안노 요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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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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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野 依子(あんの よりこ)

사혼곡: 사이렌의 등장인물.

24세, 대학생

배우는 미즈노 마사미[1]. 한국판 성우는 양정화. 타몬의 제자. 직접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타몬의 미션에서 주로 동행하게 된다. 일본판, 한국판 둘 다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일품이다. 명대사로는 "선~생~님~ 어떻게 된 거예요?" 가지고 다니던 수첩에 타몬의 얼굴을 그리곤 했는데, 모에화 상당히 미남으로 그려놨다. 아카이브 33번 참조. 근데 은근히 이 분를 닮은 것 같다. 은근히 타몬에게 마음이 있는 듯. 타몬의 말에 따르면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이라 하지만 동행자로 등장했을 때는 말을 잘 안들어서 보호하기가 까다롭다. 분명 가만히 있으라고했는데 어느새 뒤따라와있다. 거기다가 오라고하면 또 말은 드럽게 안 듣는다.

때문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악평이 자자. 다만 묘한 데서 행동력이 있어서 스토리상 위기에 몇 번이나 도움이 된다. 시인화한 아키라에게 저격당하고 붉은 물로 떨어지지만 스다 쿄야의 피를 수혈 받아 시인화 되지 않았다. 엔딩에 나오는 안경을 벗은 얼굴이 은근히 무섭고, 야구 배트로 시인을 때려눕히며 기절시키며 "가족 놀이는 그만 하세요!" 하며 타몬을 끌고 나온다(…).
  1. 부동산 재벌인 아버지를 둔 재벌2세로 연예계활동은 잠깐 하다 접었으며 현재는 일반인. 현역시절에 리니지 이미지걸을 담당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