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의 등장인물이며 제노니아3의 최종보스.
마족왕중 한명이며 전작의 마족왕과는 다르게 외계인처럼 생겼다.
전설에 따르면 지략에 능하다고 한다.
육체는 죽었지만 정신체는 살아있는 존재이며, 부하인 타르크 군단장을 통하여 중간계에 존재하는 마족을 지휘한다.
타르크는 안티온의 육체를 찾아주기 위해 테미르에게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리그릿의 몸을 얻으면서 육체가 부활한다.(하드모드의 경우에는 리그릿이 안티온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몸을 일부러 내준다.)
- 노말모드
- 최고감독관 2마리(23초 타임어택)
- 2.타르크
- 3.안티온
- 마지막 보스전때 이 순서대로 연속으로 진행되며
- 안티온까지 갔는데 죽을경우 처음부터 다시 뻘짓을 해야한다.
- 하드모드
- 하드모드 때는 안티온의 아지트 맨 마지막 방에 들어가면 약간의 이벤트 후 등장한다.
안티온의 패턴은 에너지볼(?), 타일변경이 있다.
첫번째 패턴인 에너지볼은 몸에서 혼란을 유발하는(혼란은 조작이 반대가 되는 상태이상이다.) 5-way 에너지 구체를 날리는 공격[1]이고,
두번째 패턴인 타일 변경은 몸이 빛나면서 바닥에 존재하는 타일의 색깔을 변경(타일이 회전하는 경우도 있다.)하여 그것을 밟을 경우 색깔에 맞는 효과가 발동되는 방식의 공격이다.[2]
그리고 안티온과 싸우는 맵에는 키즈로갈 유충이 있는데, 실컷 안티온을 때리고 있다가 유충에게 맞고 밀려난 다음 에너지 구체에 맞으면(...)
이 보스의 가장 짜증나는 점은 보스를 때릴때 안티온의 정신체 아래에 있는 리그릿을 때려야 한다는 점인데, 리그릿 주위에 막이 둘러싸여지면 무적이 된다.(전체범위공격도 소용이 없다.)
하지만 메카닉 런쳐가 파워캐논 버프 받으면서 테라볼트, 감마코일, 일렉 베리어를 날리면 10초안에 끝낼수 있다(무적일때는 소용 없음)
정말 매우 허약한 보스다.(타르크가 노말모드에서는 더 어려운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