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Tox.
액티비전 사의 프로토타입(게임)에 등장하는 약품. 이름 그대로 블랙라이트 바이러스를 약화시키는 항바이러스 약품이다. 스토리 상의 임무 중, 알렉스 머서만이 이것에 반응한 탓에 정체가 탄로났으며 블랙워치 장교의 브리핑을 통해 인간에게는 무해하지만 감염체들에게는 치명적이다는 것을 알 수있다.
블랙워치와 젠텍의 연구하에 만들어졌으며 Substance A-113A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블러드톡스라고도 불린다. 잘못 알려진게 블러드톡스가 카렌 파커가 넘겨준 유전자 물질 덕분에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는데 블러드톡스는 블랙워치와 젠텍의 연구로 만들어진거지 카렌 파커 덕분이 아니다.
카렌 파커가 넘겨준 알렉스 머서의 유전자는 따로 사용되어서 젠텍에 의해 기생충[1]이 만들어졌으며 이는 블러드 톡스와 다르다. 이 기생충은 크로스 대위에 의해 알렉스 머서에게 투입됐고 치명적인 종양을 유발하여, 죽기 직전의 상황까지 내몰린다. 그나마 나중에 레글랜드 박사의 도움으로 치유되고 이 기생충은 엘리자베스 그린에게 투입돼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그 여파로 슈프림 헌터가 생겨난다. 오히려 알렉스 머서보다 이 기생충이 위험하다는 젠텍 과학자의 말이 있을 정도로 굉장한 물질인듯 싶다.
프로토타입 1의 내용에는 게임에는 안나왔지만 블러드톡스를 헬기로 공중에서 살포한다는 내용과 원화도 있으며, 나중에는 살포기를 이용해서 블랙라이트 바이러스와 감염체들을 먼저 말살하고 알렉스 머서의 처리에 집중하려 하지만 크로스 대위의 도움으로 알렉스 머서가 이 바이러스의 정체와 살포지점을 알고 훼방을 놓는 덕분에 상당한 차질을 빚는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그린과 감염체에게 상당한 위험을 줌으로써 지하에 숨게 만들기까지 했다. 결국 블랙워치가 엘리자베스 그린이 숨어있던 타임스퀘어까지 밀고 들어와서는 지하에 블러드톡스를 살포하는데 성공하고 알렉스 머서와 블랙워치의 공세에 궁지에 몰린 엘리자베스 그린이 머서에게 흡수되게 만든 1등 공신.
게임 상에서는 붉은색이 감도는 가스로 구현되는데, 세 방향으로 방출 파이프가 달린 생성기에서부터 뿜어져 나온다. 그 범위 안에 들어갈 경우 알렉스의 체력이 점점 감소하지만, 감소량 자체만을 본다면 범위에 들어가기 전에 임계 체력을 체우고 들어가면 되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진짜 무서운 점은, 블러드톡스 생성기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슈퍼 솔져가 대기타고 있다는 것이다.
생성기를 파괴하려고 다가가면 가뜩이나 강력한 슈퍼 솔져가 최소 2명이나 달려들기 때문에, 안티톡스로 깎이는 체력이 얼마 안되더라도 엄청나게 성가시게 느껴지게 된다. 실수 몇번 하면 솔져들의 레슬링 + 안티톡스 콤보로 바닥에 조용히 누워있는 알렉스 머서를 보게 된다(...)
결국 후반부에 블러드톡스 생성 공장에 쳐들어가 그곳의 필터들을 파괴해 생산을 중단시키기 되는데, 그때는 슈퍼 솔져들도 바글바글 모여 나온다야 신난다. 재빠르게 필터만 부수고 도망치거나, 헬리콥터나 탱크를 빼앗아 그것으로 공격하는 방법을 써야 슈퍼 솔져들에게 괴롭힘(...)을 안당할 수 있다.
더 볼것도 없이, 이도저도 귀찮으면 그냥 아머입자. 블러드 톡스 데미지에 면역이되며, 슈퍼솔저에게 받는 데미지가 꽤 줄어들어 상당히 편해진다.
- ↑ 지능적으로 숙주를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