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그 아스탈이 회귀한 이후 용병생활을 할 때 만나게 된 엘프로 어떻게든 엘프와 친해져 비약을 만들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없나 하는 부분을 고민하던 때에 리루 나칼라즈티와 함께 잡혀있던 그녀를 만나 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인간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고, 쓸데없이 혼잣말을 많이 하는 루그[1]를 미친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후 루그를 따라서 다른 엘프 주거지로 갈 때까지 도망치는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그녀가 엘프사냥꾼에게 잡혀 정신을 잃은 동안 그녀를 산 후작가의 마법사가 그녀가 도망치더라도 마법을 사용하면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마법각인을 새겨두었고, 도망치는 동안 중간중간 그녀가 마법을 사용한 탓에 위치가 발각되었다. 그러나 자신에게 마법이 걸려있다는 사실을 모른 그녀는 루그가 배신을 했다고 오해를 하게되고 도망치던 와중, 란티스 펠드릭스에게 당해 다시 잡힐 뻔 한 것을 루그가 다시 구해주어 무사히 엘프들이 사는 넬리아냐 주거지에 도착하였다.
참고로 원래 리루를 포함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살던 곳은 오니안 주거지란 곳이다.[2] 또한, 리루와는 달리 작품 내에서는 풀네임이 나온 적이 없다.[3] 근데 일러스트까지 나온 것 치고는 넬리아냐에 데려다 준 이후로는 리루와는 달리 등장이 없다.
그후 에필로그에서 한 컷 나와 리루가 바깥세계에 나가고 싶다고 하자 루그와 함께 나가도 좋다고 허락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