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골든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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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드라마)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정헌.

김재갑의 수행비서이자 보디가드로 명석한 두뇌에 무술실력까지 겸비하여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다. 1회에서 골든크로스 건물에서 나온 것 빼고는 나오지 않다가 11회에서 오랜만에 등장을 한다. 그리고 14회에서 서이레를 외진 곳에 있는 별장에 감금시킨 뒤 감시하며 그녀의 핸드폰도 빼앗았다. 오금실에게 강도윤의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전화기를 주며, 서동하마이클 장과 함께 곽대수와 강도윤이 있는 지방 폐교에 도착하여 곽대수가 준 증거를 챙기려는 강도윤을 발견하여 권총을 겨누고 강도윤을 죽이려던 서동하가 밀리자 바로 총을 쏘아 쓰러트린 뒤에 폐교 뒷쪽의 놀이터에서 암매장을 한다.

그러나 사실, 홍사라가 전화하여 강도윤을 살리라고 지시를 내린 인물이 알렉스다!

강도윤이 골프채를 빼앗아 서동하를 치려는 모습을 보고 놀라 자동적으로 옆에 있던 부하의 권총을 빼앗아 발사하려는 마이클 장을 보고 재빨리 먼저 총을 쏜 것이다. 이후, 서동하가 어느 정도 묻고나서 마무리 지으라며 삽을 주고 떠나자 바로 나온 홍사라의 명에 따라 강도윤을 다시 꺼낸다.

그러나 마이클 장이 여전히 테리 영을 강도윤으로 의심하여 붙잡혀와 고문을 받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사실은 마이클 장이 깁재갑의 정보와 감시를 위해 침투시킨 인물임이 밝혀진다.

다행히 풀려나서 강도윤이 골든 크로스 빌딩으로 들어올 때 선글라스를 쓰고 다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