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ZETMAN)

ZETMAN에 등장하는 히어로 슈트.

히어로물 오타쿠에게 시간과 예산을 주면 완성되는 것

아마기 코우가가 애용하며 장착하고 있다. 극 중 애니메이션인 은하초인 알파스의 동경에 의해 디자인을 그대로 따왔다. 대신에 메카닉 적인 구조의 슈트인지라 무장의 경우는 좀 다르다.. 무엇보다 극중극에선 쫄쫄이 타이즈. 코믹스 본편의 슈트가 더 간지가 난다.[1]

아마기 코우가가 아마기 그룹의 말단에 있던 3인방을 끌어올려 제작했다.[2]

본래는 검은색의 슈트였으나 아마기 코우가가 "알파스의 알자도 안느껴진다"며 떼를 부려서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모습을 100% 재현했다. 흰색의저스티스 화이트슈트라든가, 이마의 엠블렘이라든가[3].

무장으로 사용하느 총은 검으로도 쓸 수 있으며, 예리한 편이다. 무장 및 장비가 강화되므로써 극 중 극의 알파스에겐 없던 공중비행장치까지 달았다.

기본적인 운용은 아마기 코우가의 바이오 리듬에 맞춰서 운용되는 편. 코우가가 의기가 떨어지거나 긴장을 하는 상태가 되면 슈트의 성능또한 저하가 되며, 대신 의기가 올라가고 컨디션도 최상이 되면 슈트 또한 그에 맞게 텐션이 올라간다.
아마기 그룹의 코우가(알파스) 전용 기지에 통신도 할 수 있으나, 코우가가 원치 않을 때는 자동으로 통신이 끊어진다[4].

기본적인 스펙은 하급의 플레이어(ZETMAN)를 상대로는 대등 혹은 그 이상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에볼급에는 맥도 못추는 편.
박쥐괴인과 전투 중 기척도 없이 다가온 인젠(ZETMAN)에게 문자 그대로 손도 못대고 처발렸다.

이 후의 업그레이드 및 아마기 코우가의 성장이 기대되기도 하다. 각성과는 다른 의미로 여러가지로 발전할 수 있는 케이스이니.
  1. 플레이어(ZETMAN)들에겐 소문의 "하얀코트의 사내"라고 불려지고 있다.
  2. 아마기 그룹의 하야미는 코우가의 이런 모습을 보고 그냥 "히어로 놀이"라고만 평가하고 있다.
  3. 이마의 엠블렘의 경우는 모니터링의 카메라의 시야가 가려지기 때문에 하야미가 반대하기도 했다.
  4. 이 경우에는 슈트 장착자의 바이오 데이터를 통해서만 전투상태를 "짐작만" 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