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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상당수 한국인이 잘못 알고 있는 '어미(어머니)'의 모음역행동화 표기. '애'미가 아니라 '에'미가 맞는 표현이다. 어디 가서 애미라고 표기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에미 없는사람으로 인지할 수도 있으니 이 항목을 보는 위키러들은 꼭 에미로 표기하자.
사실 에미도 옳은 표현은 아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모음역행동화로 인한 변화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단 북한에서는 에미를 문화어로 인정하여 사용중이다.
3 왜 이런 오표기가 생겼는가?
아버지를 의미하는 애비라는 단어는 '애'비라고 표기하는게 맞다. 애초에 '아버지'를 줄여서 부르는 방언인데 아버지의 첫글자가 '아'로 시작하기 때문에 방언표기를 하더라도 'ㅏ'가 뒷글자와 붙어서 'ㅐ'로 바뀐 것. 그러나 어머니는 다르다. 어머니의 첫글자는 'ㅏ'가 아니라 'ㅓ'로 시작하기 때문에 뒷글자와 붙어도 절대 'ㅐ'가 될 수는 없다. 어머니의 '어'가 뒷글자와 붙어서 된 것이 'ㅔ'이고 그 다음에 있는 머니 라는 단어가 붙어서 '에미'라고 표기되는 것. 흔히들 아버지를 애비라고 부르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혼동하는 부분인데, 다시 강조하지만 절대 '애'미가 아니다. 표준 한국어에 애미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항목도 자체적으로 개설되기 전에는 표준어 '에미'로 리다이렉트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