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마다가스카의 펭귄)

파일:Attachment/앨리스(마다가스카의 펭귄)/Alice.jpg
한국판 성우는 조현정.[1]

동물원을 관리하는 사육사 아줌마. 마다가스카 동물들의 공공의 적이다.[2]
가끔씩 펭귄들이 일으키는 소동에 말려든다. 펭귄들은 앨리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갖은 노력과 뻘짓을 다하지만, 본인도 대충은 눈치잡고 있다. 다만 귀찮아서 신경 안 쓸 뿐. [3]

참고로 발냄새가 가히 생화학병기 수준. 줄리언의 발에 집착하는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그녀의 신발 속에 들어간 모트는 그야말로 미칠듯한 발냄새에 발광을 했다.[4]

또 여담으로 동물을 투표하는 카메라에 사고로 인해 자신의 모습이 찍혔는데 사람들이 거기에 몰표를 해서 1위가 되었다. 역시 짐승보다 더한 여성.그런데 사실 인간도 동물이다 ??? :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코왈스키가 첫눈에 반하는 광선을 만들었을 때 쓰레기통에 반해 데이트를 한다... 나중에 코왈스키가 다른 동물들을 원래대로 돌려 놨으나 그녀만은 그대로 쓰레기통과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또 보아뱀 사비오가 호보컨으로 다시 보내질 때, 상자에서 튀어나와 위협했는데 그 때 대사가 압권. 우리 동물원에선 그런거 안통해라며 눈 한번 깜빡하지않고 보내버렸다.오오 앨리스 오오

게다가 동물원 담장에 전기벽이 설치되어 동물들이 담장을 못 넘을때 팽귄들이 앨리스의 카드를 이용해 전기벽을 해제할려 했을때 펭귄들이 목을 공격해도 앨리스의 목은 단단(...)하며 엄청나게 고약한 냄새를 써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왈스키 왈 화장실 청소하느라 악취를 오랫동안 맡아서 면역이 생긴거 같다고
  1. ↑ 이 성우가 주로 맡는 역할과는 따로 놀기 때문에 괴리감이 상당하다.(...)
  2. ↑ ...라고는 하지만, 다른 사육사들이 앨리스를 대신해서 이 동물원에 오면 차라리 이 아줌마가 더 나아 보이는 막장이 일어나는 에피소드도 심심찮게 있다.
  3. ↑ 먹이 주는 것도 귀찮아 먹이를 발사하는 대포를 도입하거나 일일이 동물들에 대해 설명하기 귀찮아 안내로봇을 도입할 정도.
  4. ↑ 이 때 펭귄들은 방독면까지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