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라이트 실버피즈

파일:Attachment/앰버라이트 실버피즈/쿠키얌냠.jpg

1 소개

실버피즈 삼형제
앰버라이트 실버피즈루드비히 실버피즈네로 실버피즈
이름앰버라이트 • 실버피즈(Amberlight • Silverfizz)
종족악마 - 뱀파이어
나이524세
생일12월 26일
키191cm
좋아하는 것홍차와 다과
싫어하는 것마늘

1차 대전의 영웅들 중 한명이자 실버피즈(SilverFizz) 가문의 영감[1]장남이며, 주변의 큰 영토를 관리하고 있는 영주. 종족은 악마족인 뱀파이어다. 차남과 200살, 막내와 500살 가량 차이가 나고,[2] 날개 크기와 기량, 연륜 역시 동생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굉장한 파괴력을 지닌 낙뢰를 다루는 낙뢰술사지만 실내에서는 낙뢰술을 사용할 수 없다. 실내에선 무능!하지만 그 약점을 보완할 만큼의 뛰어난 검술 실력 또한 갖추고 있다.
고용인들과 동생들, 특히 루드비히는 앰버라이트의 벌을 두려워 하는데 그 무시무시한 내용에 대해선 아래 항목 참조.

2 작중 행적

니플헤임 18화에 첫 등장. 루드비히와 앞으로 대책에 대해 의논하던 중 네로가 창문을 깨고 들어와 인간이 오고 있다고하자 루드비히와 고용인 갈라테아에게 침입자를 막으라고 명한다. 그 후로 하는 대사를 보면 듀크워드가 오는 줄 미리 알고 있었다.
31화, 고용인들을 전부 격퇴하며 단숨에 최상층에 도달한 듀크워크가 반갑게 문을 열자마자[3] 칼머리로 가격해 단번에 넉다운시킨다.시험은 듀크가 먼저 받아야될듯
다음 화에 듀크워크와 한가롭게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뒤늦게 달려온데다 너무 쉽게 도발에 넘어가 침입자까지 허용한 루드비히에게 벌[4]과 네로에게 지상과의 게임에 나가라고 통보한다.
네로를 보낸다는 결정에 격렬하게 항의하는 루드비히를 가볍게 무시하고, 듀크와 오래 알고 지낸만큼 그의 동료나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무래도 듀크의 친구인 노일 래밍턴[5]이라는 사람이 듀크에게 무언가 부탁을 한 것 같은데.[6] 굳이 노일의 부탁을 들어주려 애쓸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앰버라이트에게 듀크는 자신은 살면서 이 것 말고 할 일이 없다며 계속 이 일을 하겠다고 한다. 결국 앰버라이트는 영감 드립에 아이언 클로라도 시전할 것처럼 굴다가 듀크워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 작던 꼬마가 정말이지 많이 컸다.'며 필요한게 있으면 뭐든 말하라며 듀크를 지지해준다.
36화에선 떠나보내기 전 네로를 지켜줄 거라며 고모님이 예전에 지어뒀던 망토를 손수 입혀주었다. 으아니 자상해 루드비히에겐 변화가 필요한 네로에게 변해본 듀크워드가 그 답을 알려주지 않겠냐고 네로를 합류시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루드비히가 태어나기도 전인 300년 전 노일 래밍턴이 데리고 온 어린 듀크워드[7]를 만났을 땐 머리 손질하기 전인지 허리 선까지 내려오는 장발이었다. 그리고 대망의 벌이란 번갈아가며 3개월 간 매일 수도의 빵집에서 케이크 한 조각씩만 사오는 무지 귀찮은 일이었다(...). 나이값 못하는 다과중독자라고 디스하는 루드비히를 투콰앙!으로 응징. 여담이지만 일주일마다 가야한다는 것과 연출을 보면 벌 받는 사람은 총 7명이다. 빼도박도 못할 중독 하지만 합당하게 간식셔틀들을 3개월동안 부려먹을 수 있게 되었다

외전에 따르면, 어린 듀크에게 싸우는 기술을 가르쳐준 사람들 중 한 명이다. 듀크가 엘더베리의 성을 가지게 되자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잊어버리는 사람은 없게 하겠다며 가르쳐줬다.

3 기타

  • 보기와는 다르게 동생들을 매우 아끼고 있다. 특히 막내인 네로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후 제 자식같이 키워서 각별히 생각하고 있다.굴리는 것도 각별하다!![8]
  • 워낙 나이가 많기도 하고, 고지식한데다 듀크와 오래 알고 지내서 '영감'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9] 덕분에 베도를 보지 못한 독자들은 앰버라이트가 나오기 전엔 다들 30대 이상의 외모로 상상했다. 하지만 막상 나온 앰버라이트는 일찍이 노화가 멈춘 청년의 외모를 가지고 있어 다들 깜짝 놀랐다.
  • 채도 낮은 색을 선호하는 중후한 스타일이다. 깔끔하게 재단된 긴 코트에 크라바트, 조끼까지 단정히 갖춰 입는 것을 보면 꼼꼼한 성격도 드러난다. 근데 옷 입을 때 날개 절개선이 따로 나 있는지 깔끔하다
  • 머리의 백합 마크가 3개다.
  • 베도 때는 고용인도 없이 삼형제만 살았는데 그때도 듀크와 함께 차와 쿠키를 먹고 있었다. 손님을 시키진 않았겠고 설마 손수 준비한 건가....갭모에
  • 독선적인 면이 있지만 지하에서 나름대로 준비한다는 것 보면 준비성이 좋은 듯.
  • 영감 드립과 단맛 중독에 대한 지적엔 자주 울컥한다. 귀여워
  • 그가 어르신이라 부르는 엘더베리의 이름을 가지게 된 듀크워드를 가르친 적이 있다.
  • 정략 혼인하게 될 약혼녀가 있었으나 1차 대전에서 사망했다. 크라바트에 늘 착용하고 다니는 브로치는 그녀에게서 받은 것.
  1. ↑ 듀크가 이런식으로 부르다 얻어 맞았다.
  2. ↑ 덕분에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네로를 친자식처럼 키웠다고 한다.
  3. ↑ 이때 앰버라이트를 영감이라고 부르며 달려간다. 친하긴 정말 친한 모양
  4. ↑ 나름 귀족이자 검사로써 자존심은 있는 루드비히가 학을 뗄 정도로다.
  5. ↑ 일전에 말한 은술사로 추정된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은술사로 유명했던 래밍턴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였었다고 한다.
  6. ↑ 앞뒤 상황을 맞춰보면 지하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7. ↑ 언데드인데도 성장한 점에 대해 특이한 종이라서 그렇다고 말하며 경박하지만 마음이 강하고 바르다고 평가했다. 막내동생의 앞길에도 도움을 줄 거라고 하는 걸 보면 꽤 높이 사는 모양.
  8. ↑ 대신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각오하는게 좋을 거라고 듀크를 협박했다. 베도 때는 막내에게 무슨일이 생길 경우 앞으로의 여생을 두다리 한번 못펼 각오를 하라고 통보했었다. 충격받은 후로 더 자라지 않는 동생에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뜻이겠지만, 아무래도 목숨도 보장할 수 없는 게임인만큼 신경이 쓰이나보다.
  9. ↑ 본인도 은근히 영감이라는 호칭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아이언 클로라도 시전하려는 듯한 분위기를 보면 상당히 많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