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화이팅의 등장인물. 야니 크로커다일 그레고리(Yani "rocodile" Gregory).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미야타 이치로 이전의 동양 챔피언. 상당히 경쾌한 성격으로 Mr.사카구치를 매니저로 두고 있다. 동양 챔피언답게 실력도 대단한 수준. 특히 그의 펀치는 마치 악어가 물어뜯는듯한 타격을 줄 정도로 막강한다고 한다.
미야타와의 시합에서 동양 챔피언다운 저력을 보이며 크로스 카운터를 봉쇄하는 블러디 크로스로 미야타를 압도했다.
그러나 야니의 펀치와 블러디 크로스에 고전하던 미야타에게 온 몸을 사용하는 졸트 카운터에 블러디 크로스가 깨지면서 패배하고 만다. 이후 Mr.사카구치에게 상품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버림받았으며, 미야타와 만나 그의 강한 의지에 대한 답을 듣고 후련해하며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