ヤマシタトモコ
본래 noneCo.라는 원피스 동인 출신으로, 산조로 커플링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들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5년 애프터눈의 신인상인 사계상에 어릴 적부터 요괴가 보이는 주인공 '히사시 히로유키'와 히사시의 곁에 머무르는 요괴 '메바루' 이야기를 그린 <새우등의 동트기 전>이라는 호러 단편으로 등단했으나 이마 이치코의 백귀야행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사고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 같다, 결코 의도적으로 따라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요지의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새우등의 동트기 전>은 월간 애프터눈 수록작과 미발표 단편을 담은 2012년 단편집 사타닉스위트에 수록되어 있다. 이후 2007년 BL계에서 야마시타 토모코의 첫 단행본인 <주점 아키라>로 데뷔하여 이 만화가 굉장해! BL부분 1위를 한다.
인물의 부정적이고 우울한 감성을 잘 그려내는 작가로, 현실적인 관계 묘사와 섬세한 감정 묘사와 대사, 병맛 넘치는 유머로 팬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았다. 2009년에는 순정물인 <Love, Hate, Love> 발표하면서 순정지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2010년에는 애프터눈에서 <BUTTER!!!>를 2013년까지 장기 연재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BL 작품들에 비해서 순정물은 힘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2011년에는 <HER> <돈 크라이, 걸>이 이 만화가 굉장해! 여성편 1, 2위를 모두 차지하면서 순정지에서의 활동도 호평을 받았다. <HER>은 여성들의 고민, 질투, 열등감 등의 부정적이고 우울한 감성들을 야마시타 토모코의 스타일을 통해 매력적으로 풀어냈다는 평. 야마시타 토모코의 취향은 스트로보스코프에 수록된 에세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근래에는 주로 순정지에서 활동을 하고있으며, <삼각창의 밖은 밤>의 경우에서는 BL잡지에서 연재를 하고 있다.
특유의 섬세한 스타일과 묘사 방식, 개그 등으로 작품의 국내 정발 빈도수도 굉장히 높은편이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팬층도 두터운 작가지만 데뷔시의 표절 의혹, 그림체의 특성상 인물 구분이 어렵다거나[1] 등의 이유로 사람들간에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이기도 하다.
2015년에는 야마시타 토모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4일부터 9일간의 원화전 개최와 함께 onBLUE의 특집호, 야마시타 토모코의 오마케 책, 인터뷰와 대담을 담은 이야기 책, 새로운 단편을 수록한 쥬뗌므, 카페 느와르의 신장판, 10년간의 일러스트를 수록한 수량한정 일러스트집 등이 발매된다.
-작품 목록(★은 정발)
<BL>
-주점 아키라(2007)★
-터치 미 어게인 (2008)★
-사랑하는 마음에 검은 날개를(2008)★
-일루미네이션(2008)★
-사랑이야기를 하고싶어(2008)★
-장미의 눈동자는 폭탄(2008)★
-쥬뗌므, 까페 느와르 (2008)★
-MO'SOME STING (2009)★
-YES IT 'S ME (2009)★
-스닙, 스네일 & 도그 테일 (2012)★
-스트로보스코프(2012)★[2]
-삼각창 밖은 밤(2014~)★[3]
<순정지>
-Love, Hate, Love (2009)★
-HER(2009)★
-돈 크라이, 걸(2010)★
-BUTTER!!! (2010)★
-미러볼 플래싱 매직(2011)★
-아름다운 숲(2011)
-알몸으로 나돌아다닐 순 없잖아(2012)★
-사타닉스위트(2012)★[4]
-히바리의 아침(2012)★
-くうのむところにたべるとこ (2012)
-花井沢町公民館便り(2014)
-WHITE NOTE PAD(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