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카나코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 여름의 폭풍!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에 유이

찻집 하코부네의 여섯 번째 점원이며 평시 복장은 오리지널 웨이트리스 복장. 양갈래로 땋은 촌스러운 머리 모양에 얼굴에는 주근깨까지 있어서 미인이라고 부르기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다.

성격은 솔직히 말해 난폭한 편이며 야하게 보이는 수영복 같은 것은 입지 못한다. 야요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야요이를 괴롭히거나 대쉬하려는 남자들을 알아서 척살한다.

취미나 특기로 알려진 것은 없지만 마작은 잘 한다. 이유는 후시미 야요이와 저택에 60년 넘게 있으면서 각종 게임을 수도 없이 해 봤기 때문. 단, 애니메이션 쪽에는 언급되지 않지만 시를 쓰고 있다.

실제 정체는 1945년 요코하마 대폭격에 휘말려든 '여공'으로, 유령화되어 60년 넘게 살고 있다. 유령에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에 그림자도 없고 땀도 안 흘린다.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 큰 저택에서 후시미 야요이와 함께 살고 있다. 무라타 히데오(선글라스 남자)는 이 집에서 시중드는 아르바이트 중. 당초 야요이 등과는 이들 고등여학교 학생들이 동원된 공장의 여공으로 질시하는 관계였으나, 야요이가 카나코를 총격에서 구한 사건으로 인해 친하게 되었다. 이후 야요이를 살리기 위해 다른 '유령'들의 에너지를 빼앗아 왔고, 이 과정에서 아라시와 재회하게 된다.

마음이 통하는 상대가 있으면 상대와 함께 원하는 과거 시점으로 자유롭게 넘어다닐 수 있다. 카나코에게 통하는 상대는 무라타 히데오(...)

안경에 관한 에피소드가 여럿 있는데 안경을 쓰면 외모 수치가 올라가 초절정 미인이 되며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하지메의 안경을 쓰자마자 미소녀 메이드 전사 야마자키 카나코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