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포켓몬

1 개요

포켓몬스터의 야생에서 사는 포켓몬들이다.

2 특징

구역에 따라서 사는 종류와 레벨이 다른데 길가의 풀숲더미 같은 곳이나 혹은 리그장 내에서도 존재한다. 또한 물 타입 포켓몬은 낚시로 낚아 올릴 수도 있다. 이들을 만나면 쓰러뜨리거나 잡거나 도망치거나 셋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다만 순간이동 기술을 배우고 있는 일부 에스퍼 타입 포켓몬(주로 캐이시)의 경우나, 2세대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도망다니는 전설의 포켓몬'의 경우에는 야생 쪽이 스스로 배틀을 포기할 수도 있다. 등장 시에는 "앗! 야생[1] OOO이(가) 튀어나왔다/나타났다!"라는 대사가 뜬다. 쓰러뜨리면 "OOO은 쓰러졌다!"라는 대사와 함께 배틀이 종료된다.

경우에 따라서 진화 레벨보다 낮은 포켓몬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치트의 시작은 야생 포켓몬

3 도망

야생 포켓몬의 레벨이 트레이너 쪽보다 낮을수록 도망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비슷한 레벨일 경우 포켓몬의 스피드 또한 영향을 준다. 도주 특성을 가지고 있거나 연막탄 아이템을 장비하고 있으면 더 쉽게 도망갈 수 있으며, 기술 순간이동을 쓰면 야생 배틀에서 이탈할 수 있다. 즉 대전에서는 무의미하다 그러나 야생 포켓몬이 검은 눈빛을 비롯한 교체불가 기술/특성을 들고 오면 교체와 도망이 모두 봉인되니 주의. EX) 골뱃

반대로 플레이어가 검은 눈빛 기술을 쓰거나 그림자밟기/모래지옥 특성을 가진 포켓몬을 꺼내면 야생 포켓몬이 도망을 갈 수 없게 되므로, 캐이시전설의 포켓몬] 포획시에 매우 유용하다. 사실 캐이시는 이렇게 따로 준비하지 않고 그냥 첫턴에 볼만 던져도 잘 잡히는 편이라, 포획시 이런 대비를 하는 것은 전적으로 전포 포획용이라 봐도 좋다.

4 포획

잡으려면 몬스터볼을 던져야 하는데 포획은 당연히 랜덤이고 몬스터볼이 한 3~4번 움직이고도 포켓몬이 안 나오면 포획한 것이다. 당연히 체력을 깎아야 포획이 쉬워진다. 상태이상을 걸어도 확률이 올라간다. 화상이나 독은 야생포켓몬이 죽어버릴 위험이 있으니 잠듦, 얼음, 마비를 노리자. 혼란도 포획률에 반영되는지는 확인바람.
  1. ~の를 그냥 ~의로 번역한 케이스로, 2세대 정발판에는 붙지만 4세대 이후 정발 소프트에는 붙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