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이동

瞬間移動
Teleportation[1]

1 개요

물체를 떨어진 공간으로 전송하거나, 자기 자신을 떨어진 장소로 순간적으로 이동시키는 기술 및 능력. 이 현상은 공간이동, 공간전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가장 대중적인 명칭은 바로 이 순간이동이다[2]. 덧붙여 순간이동의 영어명은 텔레포테이션으로, 이 줄임말인 텔레포트[3]라는 단어 또한 흔히 사용된다. 텔레포트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자/기계장치는 텔레포터라고 부른다.

2 설명

현대에서 순간이동(텔레포트)은 가상의 초능력의 일종[4]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단번에 이동하는 능력으로, 때로는 특정 대상(자신이 포함되기도 하고 포함되지 않기도 함)을 자신이 원하는 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작품에 따라서 조건이 필요하거나 갈 곳의 위치를 알아야 하거나 특정한 장벽은 돌파 못한다던가 하는 등의 제약이 있기도 하다.

수많은 영화, 만화, 게임 등의 매체에서 등장하는 개념이다. 워프하고는 약간 뉘앙스가 달라서 좌표 지점에 갑툭튀하는 식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워프 같은 경우는 게이트라는 개념을 따오는 경우가 많다.

매체마다 슉 해서 뿅 하고 나타나는 결과는 같지만 그 원리들은 작품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냥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이동하는 걸 순간이동이라 부른다거나 (예: 디스아너드) [5] 공간의 틈 사이로 들어가서 다른 틈새로 나온다거나 아예 시간을 멈춰서 이동하거나[6] 아예 원리 따윈 생략하지만 사람들이 신경을 안쓰는 경우도...

공상비과학대전에서도 언급된 얘기지만, 특히 지구상에서는 지구의 중력에 따른 위치 에너지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만일 여러분이 해수면상에서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이동한다면 성인 남성 기준으로 70kg 상당의 질량을 중력가속도(9.8m/s^2)에 반해 8848m 가량 이동시키는 만큼의 일을 한 셈이다. 외부의 힘을 빌리지 않는다면 밥을 많이 먹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반대로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해수면상으로 이동한다면? 만일 그 위치에너지가 100% 운동에너지로 전환된다고 가정하면, 70kg의 물체를 8천 미터 상공에서 공기저항 없이 낙하시킨 것과 동일하다. 단순계산하면 TNT 1.5kg 정도의 에너지. 그게 사람 뱃속에서 터진다.(...)

비슷한 개념인 워프, 포털, 초공간도약과는 공통적으로는 '일반적인 속도로는 갈 수 없는 장소로 빠르게 이동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세부적인 차이점이 존재한다. 워프(공간이동)는 '공간을 접어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며[7] 포털은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간을 연결하는 관문을 열어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다. 초공간도약(Hyperspace Jump)은 '또 다른 공간에 들어가서 원하는 지점에서 빠져나오는' 방식으로 이동하는 것이며, 텔레포트는 '뿅 하고 사라졌다 뿅 하고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과학적인 의미에서의 텔레포트는 분자단위로 분해되어 이동하는 것도 포함시킬 수 있겠지만 이는 실질적인 의미에서의 순간이동으로 볼 수 없고, 보통은 현재 주로 논의 혹은 연구되고 있는 양자 얽힘 상태의 두 입자가 국소성의 원리[8]를 따르지 않게 되는 것을 이용해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는 문자그대로 뿅하고 나타나는 실질적인 의미의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배달할 때도 순간이동을 한다 카더라.링크
교통수단 안에서 잠깐 잤는데 금새 목적지에 도착했을때 쓰이기도 한다. 시간은 흘렀지만.

2.1 진짜로 가능한가?

레인보우 실험이라고 해서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이 석학자들을 소집해 행했던 실험으로 당시 시간과 공간 이동에는 성공했지만 수 많은 사망자가 발생해 결국 중단된 실험이라며 필라델피아 실험을 언급하기도 하고 서프라이즈 등에서 언급되곤 했는데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자세한 내용은 필라델피아 실험 문서 참조. 그 외의 바리에이션으로 미국 국방위가 프로젝트 페가서스라는 이름으로 실험을 하고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도 원자 단위의 순간이동은 실험실에서 성공했다 라는 말이 있지만 양자 순간이동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순간이동하고는 완전 다른 이야기. 순간이동이라기보다는 '잘라내기+붙여넣기'에 가깝다.[9] 처음 부터 양쪽에서 그 원자를 가지고 있고, 한 원자의 양자 상태와 다른 곳에 있는 원자의 양자적 형태를 완벽하게 같게 만드는 것. 만든 후 원본 삭제(...)

이런 형태의 순간이동 역시 SF의 소재가 되기도 하는데, 만약에 내가 서울에서 이 방법으로 뉴욕으로 순간이동한다고 하면, 모종의 기계가 내 정보를 읽고 뉴욕에 나와 정확히 같은 사람을 원자 단위로 구성해서 만들어내게 된다. 그리고 서울에 남아 있는 본체는 파기(...) 그런데 뉴욕에 나와 비슷한 것이 만들어졌건 말건 무슨 상관인가. 서울에 있는 '나'는 그냥 순간이동 기계라는 것에 들어가 죽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는 것이다. 테세우스의 배 문서를 참조하자.

그리고 이런 과학적인 순간이동은 너무 비경제적이라 앞으로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쓰일 일은 없다. 칼을 순간이동시킨다고 하면, 그 칼을 구성하는 데에 필요한 원자들을 하나 하나 '양자 결림' 이라는 상태로 만들어 순간이동할 곳에 보낸다. 그리고 그 칼을 구성하는 원자들을 하나씩 하나씩 정확히 제자리에 놓은 다음에 원자들의 결림 상태를 해제하면 되는데, 그냥 현지에서 똑같은 걸 새로 만드는게 수백 배는 쉽다.모든 원자가 정확히 같은 자리에 있을 필요도 없는데 양자적 상태까지 맞추는건 우주적 잉여력 분출일 뿐.
사실 이 경우의 실용성이라면 순간이동이라기 보다는 현지제작에 가깝다. 즉, 본체는 실체가 없이 개략적 설계도로만 존재하고, 현지에서 그 설계도에서 허용하는 오차에 근거해서 원소를 끌어모아서 완성 하는 것. 이 경우도 나오는 결과물은 그놈이 그놈이고, 오차범위에 따라서 경제성이 결정된다. 해당 원소가 부족할 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할 수 있는데, 어차피 순간이동쪽도, 원자분해한 본체의 원자를 먼저 유선전송하지 않는 이상[10]상대방에 원자보유 문제가 생기는 것은 똑같다.

3 대중문화 속의 순간이동

텔레포트에 대해 언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간이동상에 놓여져있는 물체의 좌표에 다른 물체를 겹칠 수 있느냐[11]이다. 이게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에 따라 순간이동의 능력이 천차만별이 된다.

순간이동으로 인해 사람과 다른 그 무엇이 합쳐진다는 설정이 유명한 공포영화인 《플라이》이다. 순간이동장치[12]를 개발하는 박사가 자신의 몸을 테스트를 했는데 그때 그 장치에 파리 한마리가 같이 들어가서...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고전명작이다. 기회 되면 봐 보는 것도 좋다. 물론 강심장도 챙겨오는 것 잊지 말 것.

기본적으로 순간이동은 말 그대로 이동이나 전송의 용도로 사용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물체를 이동시킬 수 있는 만큼 그것을 공격에 사용할 수도 있다. 자기 자신을 근거리 텔레포트(블링크)시켜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는 격투 전법이라거나 다른 물체를 적 가까이에 전송시켜 그걸 떨어뜨린다거나 발사한다거나.[13] 상대를 붙잡고 고공으로 텔레프트 해서 떨어트려 추락사 시키거나 원거리 능력자를 상대할 경우 상대와 자신의 위치를 바꿔버려서(!) 자신에게 사용한 능력을 상대가 되맞게하는 전법도 드물지만 있다. 트랜스볼이라던가...

특정한 물체를 목표물 한가운데로 이동시켜서[14] 상대를 단번에 끔살시킬 수 있는, 아주 가끔 판타지 소설에 나오곤 하는 사기스러운 스킬.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는 덴마가 있다.

중도적인 관점에서 원리상 가능은 하지만 인간이나 여타 생명체는 이런 체내에의 직접적인 간섭에 저항력이 있어서 강력한 정신력을 지닌 자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설정도 꽤 있다. 사실 이게 그냥 통하면 최종보스급도 허무하게 끔살될 수 있고, 이런 좋은 공격을 적들이 왜 주인공에게 안 하나?는 문제점이 생기니 보통 안 된다 내지 저항가능으로 설정할 때가 많다.

이를 막기 위한 극단적인 케이스로는 텔레포트 마법의 정체가 사거리 무제한 클론 작성 마법+자살 마법인 경우도 있다. 원하는 위치에 본체와 완전히 동일한 클론을 작성한 다음 본체를 소멸시킨다고 설정하는 것(...). 이런 경우, 클론 마법은 던전 앤 드래곤처럼 곧 복제 대상자가 죽을 때 사망자의 기억과 능력을 가지고 살아나 활동하는 보험용 마법으로 설정되어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도 순간이동 마법이 두 개 등장한다. 첫 번째는 진짜 순간이동. 17살의 생일이 지나거나 다 돼 가는 사람만이 배울 수 있으며 목적지, 의지, 신중함이 필수.[15] 만약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뒤틀리면 신체 분리 사고가 발생한다. 그렇기에 시험을 치르고 합격해야 정식 순간이동 마법 수료자가 된다. 순간이동 시 느낌은 아주 꽉 조여진 고무관을 억지로 통과한 듯한 느낌이 들며, 해리의 표현을 빌리면 눈과 고막이 머리 안쪽으로 밀려들어가는 것 같고 여튼 무지 불쾌하다는 것. 불쾌감은 둘째치고 정식으로 순간이동 마법을 수료한 마법사들도 어지간해서는 잘 안 쓴다. 아차 실수로 신체 분리 사고가 나기 때문. 두 번째는 포트키라는 것으로 특정 물건에 도착지에 대한 정보를 담아 마법을 걸고 포트키를 잡고 지정한 시간이 되면 작동한다. 다만 한번 전송하면 마법이 사라져서 폐기하던가 다시 마법을 걸어야한다.[16]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단거리 순간이동 주문 디멘션 도어는 자기가 정한 곳이 꽉 차서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면 공격이고 뭐고 없이 자기가 피해를 입으면서 튕겨나가고, 그 이후 근처 100피트, 1000피트 안에도 빈 공간이 없다면 추가 피해를 입고 주문 시전에 실패한다. 다른 텔레포트 계열 주문들도, 시전자 혼자 자살은 가능할지 언정 공격 용도로는 사용 불가능하다. 즉 좌표겹치기가 불가능하게 설정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차원으로 튕겨내는 것은 가능하다. 그렇게 차원이동 관광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주문인 디멘셔널 앵커[17]도 있을 정도. 원래 개체의 일부나 장비를 떼어내는 행위를 하기 어려운 게 D&D의 규칙이지만 이 순간이동을 이용해서 개체의 두뇌 일부를 떼어내 반 즉사시키는 초능력도 존재한다.

사실 양판소에서 순간이동이란 개념이 상당히 모호한지라[18], 이걸 어떤 식으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위력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 개념을 한국 판타지계에서 처음 소개된 작품은 《사이케델리아》로 추정된다. 사이케델리아 1부에서 주인공 권강한이 용린갑옷을 뚫기 위해 배지를 적 심장에 순간이동시켜서 승리로 이끄는 장면이 처음. 이후 사이케델리아 3부에서는 텔레포트로 물체를 적의 급소에 박아넣는 방법이 아니라 적을 이동시켜 최소정보단위로 분해한 다음 정보를 재조합하지 않음으로써 말소시키는 방법을 썼다. 즉, 텔레포트를 하기 위해 분해했지만, 재구성 명령을 내리지 않음으써 그냥 물체를 쪼개버린 상태로 방치해 둔 것.[19] 스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는 텔레포트 능력자가 비중있게 등장하는데, 주로 물체를 적 근처에 텔레포트 시켜서 떨어뜨리거나 한다. 위에 서술된 '좌표 겹치기'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워낙에 흉악하다 보니 작품 내 순간이동 능력자인 시라이 쿠로코의 경우도 옷을 벽이나 바닥에 박아버리는 정도로만 쓰지 인체에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외는 VS 무스지메 아와키전정도. 여담으로 금서목록에서의 텔레포터들은 '다른 텔레포터를 이동'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좌표겹치기를 이용해 벽에 박아넣어서 끝내버리는 것을 막기 위한 설정인 듯.[20] 공격력 과다로 인해 좌표겹치기는 거의 안 나오지만 그 외의 용도(일반인을 대피시키거나 전투원을 전장으로 전송시키거나 성희롱하거나(...))로는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 다만 낙하공격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지만 왠지 나오지 않았다.낙하공격 보다 좌표겹치기가 더 효율적이고 살상력이 높으니까

블리치에서는 우쇼다 하치겐바라간 루이젠반을 쓰러뜨리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보스인 아이젠 소스케를 상대로는 시도한 적이 없다. 어째서?

카르세아린에서는 공격수단으로 쓰긴 어렵다. 안전상의 문제로 좌표축에 큰 변화가 생기면 텔레포트 마법이 자체적으로 발동이 금지된다는 것으로 보아 좌표 겹치기 역시도 불가능한 것 같다.

비상하는 매에서는 텔레포트로 인해 한 좌표에 두 가지 이상의 물체가 겹쳐지면 둘 모두 소멸한다. 마듀라스는 이런 식으로 페르아하브의 한쪽 팔을 날린 기록이 있다. 입고있던 필마리온의 로브는 1급 아티팩트라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았지만, 페르아하브의 팔꿈치만 작살난 것.

월야환담 시리즈에서는 텔레포트 능력자는 간단하게 공기를 체내로 텔레포트시키거나, [21]살짝 어렵게 철근을 집어던지는 동시에 텔레포트 시켜 운동에너지를 그대로 보존한 채 중력 싸그리 무시하고 고공 몇 km씩 날려대거나, 대단히 위험하지만 적을 끌어안은 그대로 500m씩 상공으로 텔레포트 하거나[22], 검격 자체만을 텔레포트시킨다거나왐 스매셔... 버라이어티한 운용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이 문서에 기록된 개사기적인 능력을 최대로 적용시킨 소설(...). 이 작품에서도 체내 텔레포트가 가능하지만 저항 가능설을 택하고 있다. 위의 공기주입도 대비하고 있었으면 충분히 막았을 거라는 언급이 나온다.

디지몬 테이머즈에서 디지몬이 네트워크에서 현실 사이로 실체화하는 '리얼라이즈' 개념이 양자 순간이동의 개념을 이용한 것인데, 그나마 가장 과학적으로 현실에 근접하다 할 수 있겠다. 양자 순간이동이 실제로 성공했으므로, 디지몬들이 현실 세계를 침공한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자! 다 같이! 갑니다아! 갑시다! 디지몬 세계로!

id Tech 엔진 게임인 둠, 퀘이크에서는 사물이 다른 사물이 있는 곳에 텔레포트하면 원래 있던 사물이 즉사하며 이를 텔레프랙(Telefrag, 텔레포트의 Tele-와 프래깅의 -Frag의 합성.)이라 한다. 원래는 해당 물리 엔진 특성상 발생할 수밖에 없는 오류를 해결하기위한 수단이었으나, 퀘이크1의 최종보스 맵 등에서는 정말 이걸 공격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팀 포트리스 2에서도 엔지니어가 텔레포터의 입구와 출구를 지을 수 있는데, 적이 텔레포터 출구 위에 서있을때 텔레포터가 작동이 되면 그 위에 서있던 적은 체력 상관없이 무조건 즉사한다. 일명 텔포킬(Telefrag). 심지어는 피해를 90% 막아주는 스파이의 데드링어나 완전 무적인 봉크, 우버차지도 무시하고 죽일 수 있다! 이는 위에 둠과 퀘이크의 사례와 같이 피해량 따위의 문제가 아니고 물리 엔진의 문제이기 때문에 무적이고 뭐고 짤 없이 죽는다. 역으로 적 스파이가 변장을 하면 텔레포터를 탈 수 있는데 그러면 그 위에 있는 엔지니어를 역으로 텔포킬 할 수도 있다. 농사를 지을 때 텔포 위에 서있진 말자.

DARKER THAN BLACK 시리즈에서도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계약자들이 등장하는데, 여기선 물질 교환형 텔레포테이션이라는 개념을 선보였다. 순간이동의 기준을 좌표가 아닌 물질로 잡아서, 출발점과 도착점의 물질을 교환하는 식으로 이동한다.[23] 이 '물질'이란 게 인간의 몸도 예외가 아니라서, 상대의 심장과 돌의 위치를 맞바꾸는 식으로 상대를 죽이기도 한다.

결국 묵향에도 등장. 에인션트급 골드 드래곤인 아르티어스가 생사경의 경지에 도달한 장백산의 괴인에게 고전하자 사용한 방법. 마법에 대해 몰랐던 장백산의 괴인을 텔레포트시켜 물속에 처박아 끔살시켰다.[24]

자신을 목표의 옆으로 텔레포트시키면서 발생하는 공간의 균열 등으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도 있는데, 카사딘이 대표적인 경우. 의외로 자주 나오는 기술이다.

문서의 예시를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 좌표 겹치기란 기술은 워낙에 강력하고 즉사성이 높고 효율까지 좋아서 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의 기술이다. 따라서 진지한 배틀물에선 잘 안 나오고 주로 상대를 끔살할 필요성이 있을때 가끔 나오는 정도.이게 남발되는 세상은 소드마스터고 뭐고 살아 남을 수가 없다. 아무 대비도 못하고 끔살 당할 수 있으므로 다만 유령이나 허상화, 원피스자연계 능력자처럼 아예 물리적인 간섭이 불가능한 능력자들에게는 의미가 없다는 정도의 약점은 있다. 자연계는 몸이 자연의 물질로 이루어졌을 뿐이니 실체가 있는 물질로 이루어진 몇명은 가능할 것 같은데

이것과 비슷할 정도의 개사기 기술로는 차원의 문 열기가 있는데, 홀리엔젤몬의 헤븐즈 게이트 등이 있다. 말 그대로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넣어서 적을 거기로 밀어넣어 버리는 것, 그 세계가 어딘지에 따라 다르지만, 다시는 귀환할 수 없게 되는 경우 사실상의 말살이나 마찬가지라 이 역시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명도잔월파는 이것을 차원참의 형태로 구현한 기술이며 명도로 이어져 있다.

3.1 드래곤볼의 기술

순간이동(드래곤볼) 참고.

3.2 포켓몬스터기술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에스퍼변화--20
순간이동テレポートTeleport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야생 포켓몬과의 전투에서 탈출하며 맵에서 쓰면
가장 나중에 들른 포켓몬 센터로 워프한다.
---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기술. 보통 캐이시가 기본 기술로 들고 나온다.

완벽한 비전투형 기술로, 전투시에 사용하면 해당 전투에서 탈출한다. 단 포켓몬 트레이너나 스토리상의 전설의 포켓몬과의 싸움 중에는 전혀 먹히지 않고 오로지 야생 포켓몬에게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론 쓸모없는 기술. 1세대에서는 울부짖기가 필드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점만 빼면 이 기술과 동일했다. 일일이 도주하기 귀찮을 때 첫번째 기술로 두고 a키 연타방식으로 사용하면 편하다. 순간이동을 지닌 야생몬스터를 잡으려고 할 경우, 첫 턴에 바로 도망치기 때문에 재우고 잡는 방법 등을 사용해야 한다. 그림자밟기나 개미지옥 특성, 또는 검은눈빛을 사용해도 된다.

맵 상에서 사용하면 가장 최근에 들린 포켓몬 센터 앞으로 워프한다. 맵 상에서 사용하는 용도로는 그래도 공중날기가 나오기 전까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한 그린/레드버전에서는 이것을 이용해서 블루시티에서부터 뮤를 잡을수 있다.

텔레포트로 전설의 포켓몬 전투를 나오면, 쓰러트린 것으로 처리된다.

에니메이션에는 포켓몬 배틀에서도 피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비슷한 사양으로 등장. 사용하면 워프의씨앗을 먹었을 때나 워프함정을 밟았을 때처럼 다른 방으로 워프하며 솔로잉 시 위기탈출용으로 좋다. 하지만 팀플레이, 특히 의뢰인을 데리고 가는 의뢰를 수행 중이라면 의뢰인을 지켜줄 수 없기 때문에 봉인해야 할 기술이다. 텔레포트 했더니 몬스터 소굴

3.3 로그라이크 게임 넷핵의 순간이동

순간이동의 두루마리를 사용하거나 순간이동 지팡이를 이용하면 발동한다. 주문책 중에도 순간이동 주문이 따로 있으며 레벨 12 이상일 때(마법사는 레벨 8부터 가능)일 때 ^T 커맨드로 Pw 19와 만복도 100(!)을 소모해 임의로 순간이동을 할 수도 있다. 이동하는 위치는 해당 층 중 이동할 수 있는 곳 중에서 완전 랜덤으로 결정된다. 그러나 순간이동 제어 반지 등을 끼거나 텐구 시체를 먹는 등의 방법으로 위치 조정이 가능하고 제어 능력이 없더라도 일단 적에게 포위된 상태나 위험한 상황에서 사용한다면 거의 확실히 탈출할 수 있으며 상점에서 물건을 들고 곧바로 순간이동으로 튀는 등 아주 유용하기 때문에 고수가 되고 싶다면 적절하게 사용하는것이 핵심이다. 특히 마법사와 수도사는 굳이 순간이동 제어수단을 따로 마련하지 않아도 레벨만 올리면 알아서 생기기 때문에 매우 좋다.

두루마리를 사용해 순간이동을 하는 것에 비해 마법봉을 사용하는것이 조금 더 유리한데, 두루마리는 자기에게만 효과가 있지만 마법봉은 자신이나 앞에 놓인 물건은 물론이고 귀찮은 적들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휙휙 날려버리는게 가능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대신 일부 적 역시 플레이어처럼 순간이동 제어를 통해 날아가는데 저항하는 녀석이 있고[25] 강력한 마법이 걸려있어 순간이동 자체가 제한되는 장소도 존재한다. 순간이동이 제한되는 장소에 들어가면 자신은 순간이동을 할 수 없으나, 주문이나 지팡이를 쓰면 적들은 여전히 날려버릴 수 있어서 후반 맵에서 공략에 없어서는 안 될 정도의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두루마리의 경우, 저주 받은 두루마리를 읽거나 혼란 상태에서 사용하면 무려 층간 순간이동이 된다!! 여기에 순간이동 제어가 가능할 경우 층을 왕복할 필요가 없게 되어 게임 진행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다. 단 혼란 상태에서 층간이동을 한 직후에 혼란을 실수로 풀지 않았다가 험한 꼴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저림 상태에서는 순간이동 제어가 무효화된다.

3.4 창세기전 3: 파트 2의 텔레포트

창세기전 3: 파트 2는 마법이란 개념이 없기 때문에 텔레포트도 기술이다. 그 원리는 일단 몸을 분해한 뒤에, 목표지점에 재조립시키는 것. 딱 봐도 굉장히 위험한 기술이라, 유능한 능력자가 사용하지 않으면 분해된 상태로 끔살당할 수 있다고. 공격용으로 쓰면 안되나요

스킬 레벨에 따라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달라지며, 착지점의 좌표도 정확해진다. 스킬 레벨이 낮으면 원하는 좌표보다 먼 곳에 떨어지게 된다. 거창한 이름에 비해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길지 않지만 대신 벽 같은 장애물을 넘어갈 수 있다.

상위 기술로 여러명을 같이 이동시킬 수 있는 매스 텔레포트가 존재.

엠블라 폰 프라이오스가 처음부터 텔레포트를 가지고 나온다. 작중에서는 스토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기술로, 이 기술을 사용해 적의 함선안으로 침입해 육박전을 벌여 배를 갈취하는 '아지다하카 전법'이 등장했다. 제안자는 살라딘. 물론 텔레포트라는 기술의 특성상 매우 위험했지만, 강력한 색적능력을 가진 전함, 블랙 레이븐과 뛰어난 텔레포트 능력자인 엠블라의 힘을 빌어서 간신히 성공했다.

두 시대의 전투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크로스 인카운터 챕터에서는 이 기술을 이용하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상대방 시대의 보스를 때려줄 수도 있다(...). 실제로는 그냥 벽을 넘어가는 것 뿐이지만.

분해 한 다음에 재조립하는 것인지라 텔레포트 전과 후의 사람은 기억과 모습만 똑같은 다른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3.5 점퍼에서의 순간이동

여기선 순간이동 능력자를 점퍼라고 부른다. 원리는 일종의 초공간 같은 것에 스스로를 삼키게 한 후 빠져나와서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는 것.

순간이동 가능한 거리의 제약은 없으나 직접 가서 본 장소로 한정. 또한 이동하고 싶은 곳이라도 기억이 잘 나지 않으면 순간이동이 안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사진 또는 영상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 비록 직접 가본 적이 없더라도 먼저 순간이동한 능력자의 순간이동 흔적을 따라 이동이 가능하다. 숙련되지 않은 능력자들이 순간이동할 경우 주변 물체에 피해가 간다. 그리고 자신과 접촉한 물체만 이동시키거나 그 물체를 제외하고 자신만 이동하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능력자들을 무언가로 단단히 묶어놓고 주변 구조물에 고정하면 꼼짝 못한다.[26]

순간이동을 남발한다고 체력이 소모되거나 피로해지지는 않지만 반대로 상태 안좋은 와중에 무리하게 순간이동을 하기는 힘들다. 작중에서는 능력자 사냥꾼 팔라딘이 쓰는 올가미 비슷한 무기에 전류가 흘러서 설령 빠져나와도 한동안 순간이동을 하기 힘들게 된다. 영화에서는 데이비드가 그리핀을 송전탑 안에 가둬놔서 이동을 못하게 만든다. 그나저나 그 정도 전류가 흐르면 순간이동 무력화고 뭐고 사망해야 되는 거 아닌가?

3.6 Warhammer 40,000의 텔레포트

스페이스 마린카오스 스페이스 마린터미네이터 아머에는 개인 텔레포트 장치가 달려있어 전장 어디에나 등장이 가능하다. 단 오차범위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지는 않은 편이다. 스페이스 마린은 텔레포트 호머나 로케이터 비컨이라는 장치로 텔레포트를 안전하게 유도 가능하다. 엘다워프 스파이더는 워프에 잠시 들어갔다 나오는 방식으로 텔레포트를 하는데, 거의 목숨을 건 행위라 이들은 어스팩트 워리어중에서도 용감한 이들 취급을 받는다. 그레이 나이트인터셉터 스쿼드도 개인용 텔레포트 장치를 갖고있기 때문에 30인치(!) 이동이 가능하다.

3.7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텔레포트

텔레포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문서 참고.

3.8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정신계 마법인 레질리먼시, 오클러먼시, 패트로누스 마법과 더불어 고등 마법에 속하며 마법사 세계에서 성인이 되는 17살의 생일 이후에 시험을 칠수 있다. 시험에 통과시 면허 같은것이 나오는 모양 해리는 6학년때 볼드모트의 마법약으로 힘이 약해진 덤블도어를 대신해 호그스미드로 순간이동을 한 후 시험도 안 봤는데 신체 분리 사고 없이 능숙하게 한다. 더러운 주인공 보정...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목적지를 확실히 생각하고 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진 상태에서 신중히 이동해야 성공한다고 언급한다.

미숙련자가 시도시 몸의 일부만 이동하는 신체 분리 사고가 나며 이 경우 호그와트 교수진급의 마법사나 마법 사고 복구반이 출동해야 한다. 행여라도 그 꼴을 본 머글이 있을 경우 기억력 마법을 써야한다. 그리고 현실의 무면허 운전이 처벌을 받듯이 순간이동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이 시도했다 신체 분리 사고를 치면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한다.

순간이동의 느낌은 매우 불쾌한데 해리의 언급에 따르면 꽉 조여진 고무관을 억지로 비집고 통과한 느낌이 나며 이동중엔 온 몸이 찌그러질 것 같은 느낌이 난다.

호그와트에는 순간이동을 막는 마법이 걸려 있어 순간이동이 불가능하다. 외부에서 순간이동으로 올수도 없고 내부에서도 불가능. 강력한 마법의 힘을 지닌 딱총나무 지팡이의 사용권을 가진 덤블도어나 가능하며 인외의 존제인 불사조 퍽스와 집요정의 순간이동은 가능하다. 마법부에서 초빙한 강사가 와서 12주간의 순간이동 강의를 할때에 한정해서 대연회장 내부에서만 순간이동이 가능. 그런데 몬테규는 망가진 사라지는 케비넷에 갇혀서 순간이동으로 탈출해 화장실에 끼여서 발견되었는데 이 때문에 설정 오류로 지적된다.

시험에 합격해 순간이동을 할수 있는 마법사나 마녀들도 순간이동이 너무 위험한것을 알기 때문에 더 안전한 플루 가루 네트워크나 포트키를 더 선호한다. 그리고 순간이동을 못해도 순간이동을 베운 마법사와 신체를 접촉한 상태에서 순간이동을 베운 마법사가 순간이동을 실시하면 함께 움직일수 있으며 이를 동반 순간이동이라 호칭한다.

4 가상인물

4.1 순간이동 능력자 및 이동장치 사용자들

단파형 순간이동(=점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가시거리 안의 한 지점으로 이동이 가능한 능력. 시야가 차단된 곳으로는 불가능하다. 좌표 지정 능력이나, 좌표를 지정할 수 있는 장치를 함께 사용하면, 장파형 순간이동 즉 시야와 관계 없이 특정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다.

5 관련 문서

  1. Blink, Instant Transmission 등으로도 표기된다.
  2. 영문 명칭을 보자면 tele- 라는 접두사가 우리 말의 시간적 개념인 '순간' 보다는 '공간'에 더 적합하다. tele-의 정확한 뜻은 멀리. 라는 뜻의 그리스어 τῆλε에서 왔다.
  3. teleportation의 동사형이지만 명사 취급화
  4. 이 경우 순간이동은 ESP가 아니라 염동력에 속한다.
  5. 드래곤볼은 순간이동과 초고속이동을 다른 개념으로 설정해두었다.
  6. 이런 경우는 분명 시간정지이긴 한데 보는 사람 입장에선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했으니 순간이동이나 다름없으니... 그래서 사용자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게 대부분이다. 물론 동료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주인공한테 전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카쿄인 노리아키같은 경우가 그렇다
  7. 축지법과 이론이 많이 비슷하다.
  8. 정보 혹은 에너지의 전달은 공간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순차적으로 가능할뿐, 원격적인 정보의 전달은 불가능하다는 원리. 이 설명은 약간의 어폐가 있지만, 이 정도로 이해해도 충분하다. 교과서적인 예를 들자면 태양이 어느 순간 사라질 경우 지구에서 이를 즉각적으로 인식할 수는 없고, 약 8분 지난 후에 태양이 사라졌음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의 예에서 눈치챘겠지만, 국소성의 원리와 순간이동은 상호 배타적으로, 국소성의 원리는 순간이동에 커다란 제약이 된다. 참고로 국소성의 원리가 정보전달 한계속도의 원리와 같은 것은 아니니, 국소성의 원리가 지켜지지 않는다고 해서 빛의 속도 이상으로 정보 전달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9. 원본이 사라지기 때문에 '복사+붙여넣기'는 아니다. 원본을 남기는 것은 No-cloning theorem으로 불가능함이 증명되어 있다.
  10. 본체의 복사, 목적지 생성, 본체 파기 수순에서, 본체의 정보 복사->본체 원자분해->분해된 원자를 (손실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유선전송-> 도착지에서 재조립의 수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순간이동의 형태에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역시 원자분해된 본체가 도착한 그 본체일까 라는 문제가 남으니. 역시 테세우스의 배 문서에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원자하나도 흘리지 않고 배달할 방법이 없다면 유선전송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순간이동이라기보다는 분해택배에 가깝다.
  11. 다만 공기는 그런 거 상관없이 없는 셈 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공기나 먼지까지 따지면 이동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12. 작중 설명이나 묘사를 보면 물체를 분해 후 재조합하는 방식이다.
  13. 다만 텔레포트 '이후'에 그 물체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염동력과도 관계있기에 순수한 텔레포트만의 능력은 아니고 이런 경우 던진 물체의 운동에너지가 텔레포트 이후에도 남아있어 그대로 그방향으로 직진하는 식으로 나온다
  14. 기본적으로 라든가 심장같이 대상에게 있어 치명적인 부위에 날카로운 조각이나 폭탄 등을 박아넣는다.
  15. 목적지의 정확한 좌표나 위치를 떠올리고 가고자하는 의지를 온몸으로 퍼뜨린 뒤 신중히 이동하라... 라는 것이 순간이동술 강사의 말이었다.
  16. 다만 모든 포트키가 일회용인 건 아니다. 해리 포터와 세드릭 디고리를 볼드모트에게 배달한 포트키는 왕복으로 작동해서 해리가 호그와트로 돌아올 수 있었다.
  17. 정확히는 차원과 관련된 행동을 잠가버리는 주문이라 텔레포트를 막는 디버프로도, 차원이동 관광을 막는 버프로도 사용될 수 있다.
  18. 대다수의 양판소에서 순간이동이란 장애물이 있는 곳에 할 경우 어떤 사고가 벌어질지 몰라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하는 위험한 마법이라 묘사된다
  19. 이는 오래된 PC에서 데이터 복사시에 램이나 캐시에 있던 데이터를 강제로 증발시키는 것과 유사하다.
  20.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인 무스지메는 텔레포트 연습중에 좌표겹치기로 다리가 바닥에 박히는 바람에 PTSD를 경험했다.
  21. 소량의 공기라도 아무 처리과정 없이 곧바로 체내에 들어가면 치명적이니 꽤나 효율적이라 볼 수 있다.
  22. 1회 한계가 500m인데 이걸 연속 세번 사용하여 1500m 고공에서 자유낙하... 이런 짓을 해놓고 자신은 연속텔레포트로 지상에 안전하게 착지했다... 근데 이 공격을 당한 상대는 멀쩡했다. 안습.
  23. 사용자가 물 속으로 이동하면, 사용자가 있던 자리에 사용자의 몸과 같은 부피의 물이 나타나는 식.
  24. 근데 쳐박아 놓고 생사여부는 확인하지 않았고, 비정상적인 신체능력으로 살아 있을 것이라는 떡밥이 존재하긴 한다.
  25. 기본적으로 이름있는 악마리치류들이 이런 식인데, 이들을 순간이동시키면 무조건 올라온 계단 쪽으로 날아오며 금방 자기 쪽으로 돌아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게다가 순간이동 금지 맵도 씹는다!
  26. 그런데 영화에서는 주인공 데이비드가 건물을 통째로 순간이동 시켜서 탈출한다. 숙련되지 못한 능력자들은 지나치게 큰 물체를 옮기려다간 사망한다.
  27. 오버로드 인베스들의 기술일지도 모른다
  28. 자신과 타인의 위치를 바꾸는 '전위(교체)'의 마법
  29. 이 인간은 자기가 어떤 공간으로 순간이동하는 게 아니라 공간 자체를 자기가 있는 곳으로 소환해버린다. 발상의 전환
  30. 주사 한대도 질겁하면서 맞았는데 한 대 더 남았다고 하니 멘탈붕괴, 의사가 "3대였던가?" 라고 말하니 텔레포트로 도망쳤다(...)
  31. 50m 주위에 있는 물체를 순간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정도
  32. 다만 게임 내의 설명에서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다른 차원으로 도망쳤다가 돌아오는 스킬이라고 되어 있다. 때문에 실제로도 능력을 쓰고 나서 다시 나타나는데 약간의 텀이 있다.
  33. 구, 신 관계없이 백경대는 모두 덴마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행성간 순간이동 능력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34. 궁극기 사용 후 분신의 위치로 이동 가능.
  35. 연결된 아군과도 함께 이동 가능하며, 다만 12초가 지나면 원래 위치로 되돌아온다.
  36. 애초에 손오공의 순간이동은 이녀석들에게 배운 것이다.
  37. 한번 쓰고나면 충전이 필요한 모양이다.
  38. 순간이동은 아니고 지팡이로 워프한다. 작중 파괴신의 공간에서 나가는 묘사로는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계왕의 별과 지구 밖으로 날아가지 않고 빛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지는 묘사가 나와서 워프로 추측된다. 지팡이의 힘인지 우이스의 힘인지는 모르겠으나 작중 유리창의 공간을 갈라서 비행선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도 보여준다.
  39. 이쪽은 사실 시간정지 능력.
  40. 국내명 쥐라기 월드컵
  41. 디스아너드의 순간이동은 전부 초고속이동이라서 경로상에 무언가 있으면 넘어가지 못한다. 그래도 기술 이름도 블링크에다가 사람들 반응도 '이 녀석 어디갔어?' 하는걸 보면...
  42. 순간이동이라기 보다는 비행 능력으로 구름속에 숨어서 다른곳에서 나타난다.
  43. 노먼 오스본이 만든 밸트를 훔쳐서 사용한다.
  44. 입자 형태로 분해된 뒤 이동하는 텔레포트능력과 웜홀을 생성해서 이동하는 워프능력, 공간자체를 넘기거나 조작하는 현실 조작 or 공간 수납능력, 대상의 위치를 추적해서 공간이동 하는 능력등의 수단을 갖고있다.
  45. 단, 10화부턴 사용하지 않는다.
  46. 예외, 플레임 위자드는 더블점프지만 설명으로 보면 순간이동이 맞다.
  47. 제논, 엔젤릭버스터, 카이저, 제로, 시그너스 기사단, 모험가, 메르세데스, 루미너스 팬텀
  48. 제로(이쪽은 정확히는 시간가속), 메카닉, 데몬슬레이어, 은월, 에반 등
  49. 로키는 땅에서도 바다에서도 달리는 구두를 신고 있는데, 이 구두의 또 다른 능력 중에 순간이동이 있다.
  50. 캠페인을 하다보면 기지 내에 순간이동 장치들이 있으며 이걸 사용해 다른 구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51. 엄밀리 따지면 순간 이동은 아니다. 후속작에서의 땅굴망이 땅굴관의 진화버전,동일 버전이라면 내장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 애초에 이름도 땅굴망이다. 우주 공간을 통과하는건 인 게임 허용이라 치자.
  52. 있을 법도 하건만 묘사된 바 없는 스타워즈에 비해, 스타트렉에선 순간이동 기술이 밥 먹듯이 일상적으로 등장한다.
  53. 엄밀히 말하면 엔도르시가 아니라 봉봉이지만.
  54. 뼈의 배로 지구를 돌린 다음 발을 지면에 접촉시키고 다시 원래대로 돌려버렸다...
  55. 이쪽은 세계가 자신이 싸움에서 이기는 방향으로 이동해준다.
  56. 예를 들어 스노우딘 마을에 들어가기 전에 비밀의 동굴 쪽으로 가면, 입구에서 샌즈를 지나쳤는데 앞쪽에 샌즈가 서있다. 대화 후 헤어지면서 사라진 방향과 나중에 만난 곳이 완전히 반대 방향인 경우가 허다하며, '지름길'로 먼저 가 있겠다며 한쪽으로 사라졌는데 그쪽으로 가보면 막혀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파피루스를 죽이지 않는 루트에서 샌즈와 그릴비네 가게에 들른 후 대화를 마치고 도고에게 가서 말을 걸면 샌즈에게 친구가 생겼냐면서, 샌즈는 움직이지도 않고 어느새 나타난다며 샌즈를 영 미심쩍게 본다.
  57. 애드의 공격스킬중 공간전이를 해서 공격하는 스킬들이 있는데 얘는 커맨드에도 있다
  58. 나가는 자신 그리고 자신과 접촉한 대상을 동반 순간이동시킬 수 있지만 물체만 별개로 이동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며, 루리는 자기 자신은 이동할 수 없지만 손에 쥔 물건만 특정 좌표로 이동시킬 수 있다.
  59. 참고로 기능이 아래 써있는 스크린 웜홀의 상위호환이다. 테러집단보다 못한 외계인
  60. 정확하게는 용마이지만
  61. 물질 통과능력도 갖고 있다.
  62. 라비린스의 주민인 이스, 웨스터, 사우러나 메이저 랜드의 주민이었던 세이렌, 트리오 더 마이너 등.
  63. 그런데 작중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히가시 세츠나의 텔레포트(순간이동)보다는 묘사가 잔상같은 개념이다. 일단 본인이 텔레포트라고 하는 걸 보면 맞긴 맞겠다.
  64. 야매로 했다가 몸통 절반만 (!) 이동하는 사고도 일어나는 듯.
  65. 정확히는 헤일로에 있는 텔레포트 기능을 이용하는 것
  66. 해당 문서 참조
  67. 물론 실제 순간이동기가 아니라 배경음을 바꿔서 순간이동한 것처럼 전화하는 상대방을 속이는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