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속어 유행어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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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사람이 선한 사람을 욕하거든 선한 사람은 모두 대꾸하지 마라. 대꾸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맑고 한가하고, 꾸짖는 자는 입이 뜨겁게 끓느니라. 마치 사람이 하늘에 침을 뱉으면 도로 자기 몸을 좇아 떨어지는 것과 같느니라."(惡人罵善人 善人摠不對 不對心淸閑 罵者口熱沸 正如人唾天 環從己身墜)
- 명심보감 계성편(戒性編)
1 개요
"병신에게 먹이 금지"의 준말.
병크와는 다르다
어딜가나 절대로 지켜지지 않는것
주로 관심병에 걸린 사람이 어그로를 끌고 있을 때, 상대해주지 말고 무시해버리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Don't feed this animal[1][2], 병신,트롤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등 다양한 표현이 있었으나 말을 축약어로 쓰는 요즘 추세에 맞게 병먹금이라는 약어가 많이 쓰이게 되었다.
혹은, 일부 사이트에서는
"어그로에게 먹이 금지"의 준말로서 어먹금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므로 이 문서는 어먹금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고의로 어그로를 끄는 관심병자들은 그들에게 반박하고 관심을 가져줄수록 더더욱 괴상한 짓을 하며 날뛰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생겨난 말이다. 관심병자들이 괴상한 논리나 행동을 동원해서 게시글이나 덧글을 작성하고, 이에 욱한 사람들이 덧글로 대응하면 되려 게시판이 더 지저분해지기 때문.
2 위키에서
어느 정도의 병먹금은 반드시 필요하다. 명백한 반달, 관종은 상대해주지 말고 조용히 신고'만' 해주도록 하자. 특히 반달과의 수정전쟁에 지나치게 열을 올리면 최근 변경 내역에 아주 자주 올라오게 되는데, 그것이야말로 반달이 원하는 것일지 모른다. 제일 좋은 방법은 신고만 하고 차단당하면 그 때 롤백하는 것이지만 정 못 봐주겠으면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롤백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가끔 유난히 근성 있는 반달이 대량의 다중 아이피를 들고 반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어쩔 수 없이 격렬한 수정전쟁을 거쳐야 할 때도 있다.
병먹금 정신이 지나치면 결백한 사람들도 트롤로 몰고가는 마녀사냥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