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램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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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에이전트의 램버트

스플린터 셀에서 샘 피셔의 상관.
서드 에셜론의 국장이다.

1 어빙 램버트(Irving Lam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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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우는 돈 조던(Don Jordan)[1][2], 데니스 헤이스버트(Dennis Haysbert)[3][4]

램버트 대령[5]이라고도 한다.

1961년 노스캐롤라이나 주 뱃 케이브 생. 신장 188cm.
스플린터 셀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했으며, NSA안의 서드 에셜론을 만든 것도 그. 서드 에셜론의 1대 국장이다. 샘 피셔의 상관인 주제에 나이가 더 적은데다가 대머리이다.[6] 샘 피셔와 빅터와 같은 레벨정도의 절친이다. 일단 자기가 직접 들어가서 하는 것은 하나도 없으면서 피셔에게 모조리 다 시킨다 그 전설의 샘 피셔를 입으로만 컨트롤 한다.

아들이 있으며, 결혼과 이혼을 밥 먹듯이 했는지 전처가 여러 명이다.[7]

2 성격

아주 엄격하며, 매사에 꼼꼼하다. 일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분노하며 방방 뛴다. 피셔 자네 제정신인가! 국장으로써의 결단력이 뛰어나며, 부상당한 파일럿들을 구하려는 피셔에게 무시하고 그냥 임무를 수행하라고 할만큼 냉철한 면도 있다. 또한 임무 중 피셔가 명령을 어기고 살인을 하면 "자네는 살인자네"라고 경멸 섞인 일갈을 할 정도. 생긴건 대머리여도 정신력 역시 엄청 강하다. 더블에이전트에서 피셔가 그를 어쩔 수 없이 총으로 쏴야하는 상황에 이르고, 결국 총을 맞고 쓰려졌음에도 죽기전 온 힘을 다해 폭탄을 제거하라고도 했을 정도다. [8] 공과 사의 구분이 엄격한 편이며, 혼돈이론에선 모든 일이 결말지어졌을 때 서드에셜론 팀원들과 장난을 치는 등, 친근한 모습도 보인다.

3 서드에셜론의 국장

2004년에 램버트는 NSA소속의 극비 정보기관인 서드 에셜론을 창설하고, 스플린터 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
2004년 같은해에는 샘 피셔를 시켜, 그루지야 대통령의 음모를, 2006년에는 미국에 천연두 바이러스 폭탄을 터뜨릴 음모, 2007년에는 일본의 오토모 토시로 제독의 음모를 모두 막는다. 샘 피셔의 괴력을 여러모로 적절히 잘 활용(?)한 대단한 인물이다.

2008년에는 미국내의 테러리스트인 JBA의 음모를 알아내기 위해, 딸의 죽음으로 상실감에 빠진 샘 피셔를 기운차리게 하고, 다시 일로 돌아가게 하기위해, JBA로 위장취직(?)시켜서 그에게 JBA의 정보를 얻어내고, 자신은 무기 딜러로 위장하여, 그를 살핀다. 그렇지만 극후반부에 정체가 탄로가 나고, 결국 샘 피셔 앞으로 끌려오게 된다. 피셔는 정체가 탄로나지 않기위해, 어쩔 수 없이 그를 총으로 쏘고, 램버트는 폭탄을 멈추고, 저들을 처리하라는 마지막 명령을 내리고 비장히 죽는다. 이때 그가 약 47세였다.

근데 이 남자, 죽고 나서도 트러블을 일으킨다.

2011년에 진실이 밝혀지는 데, 그는 사실 그의 딸 사라 피셔의 죽음을 위장한 것이었다. 더블에이전트 시작전에 그 계획에 어떤 내부고발자가 있었다는 낌새를 알아차리고, 그녀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숨겼던 것. 피셔가 더 확실히 이중간첩 노릇을 하게 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1. SC, SCCT, SCDA, SCC
  2. 컨빅션에선 이미 사망한 후라 그림에 의해 녹음된 음성으로만 나온다.
  3. SCPT
  4. 미드 더 유닛의 조나스 블레인 상사를 연기한 배우이다. 실제 배우가 체구라든가 여러모로 램버트의 이미지와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오리지날 성우가 샘 피셔의 친구같은 느낌이었다면 이쪽은 좀 더 무게감 있고 확실한 상관의 분위기.
  5. 미 육군 대령
  6. 더블에이전트에서는 좀 불쌍했는지, 제대로 된 머리를 달아주셨다. 더 멋있어졌기는 한데... 결국.. 근데 키가 너프 당했다 피셔와 같은 키로
  7. 혼돈이론에서 그림이 램버트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자 피셔가 그의 전처가 몇명인지 얘기하지 않았냐고 반박한다. 대놓고 디스
  8. "The bomb... Stop it... Take them all out if you must... Whatever... it ta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