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우스 더 바제스트

エーネウス ザ バージェスト

매지션즈 아카데미의 등장 캐릭터. 사쿠마 에타로사역마이며 애칭은 "에네씨".

동물귀[1]에 꼬리까지 달려 있으며, 메이드 복장을 하고 있다. 원래는 마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강력한 흑견수(바제스트)의 화신이며, 거기에 반대되는 청순함과 상냥함을 지니고 있어서, 학원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자주 폭주하는 사쿠마에게 용서없이 츳코미를 가하는 그 모습으로 인해 사쿠마 에타로의 외장형 양심회로라고도 불린다.[2]

사용하는 무기는 "데스킨"으로 대걸레에 할버드가 붙어 있는 물건. 덤으로 잘 보면 알겠지만 데스킨의 형태는 변하며, 4주마다 변한다고 한다. 참고로 그녀를 모델로 사쿠마가 쓸데없이 속옷부터 점하나까지도 그대로 따라해서 만든게 상당히 많은데, 사쿠마가 설명하면서 폭주할때마다 과격한 츳코미를 날리는 모습이 감상포인트. 그래도 각종에피소드를 보면 본인이 좋아서 사쿠마를 따르는 듯 하다. 사쿠마의 진짜 정체를 알고있는지없는지는 아시는 분이 추가바람.

  1. 참고로 고양이귀는 아니다
  2. 참고로 츳코미는 무기로 구타부터 각종 프로레슬링기술까지 가지각각. 주인이라고 봐주는거 없다.

그녀가 모델이 된 것

쁘띠 네우스
에네우스를 모델로 한 잡무담당의 인공정령. 사이즈는 보통 사람의 1/3정도로 SD형태. 전부 48체 존재하며, 그중 하나는 도짓코 속성 내장.

메가네우스
거대로봇. 에네우스를 모델로 해서 당연스럽게 메이드형. 가슴미사일을 지니고 있으며, 이 미사일 부분은 조종석도 겸해서, 탑승자들이 죽어 나간다(…)[1]

사쿠마 에타로와 미야비, 싱클라비아의 슬픔과 분노에 응해서 강화되는 안경+천사날개형 장비를 지닌 '퍼펙트 메가네우스'도 있다. 이때는 그 3명의 슬픔과 분노가 너무나도 심했기에 메가네우스마저 피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1. 주로 미야비와 싱클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