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알드 테오도로 펠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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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의 조역이다. 성우는 야마구치 리카코. 엘던트 학교의 학생이자 번역가이다.

카노 신이치는 이런 에드알드에게 굉장히 놀라했으며 그에게 대단한 인재라며 칭찬해주었기도 했다. 그런 에드알드는 칭찬이 고마워서인지 신이치에게 자신이 직접 일본어로 적은 오리지널 라이트 노벨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에 신이치는 더욱 흥분하며 칭찬했지만... 그러나 그는 번역에 중독되어서 일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나름 이 작품의 어두움을 보여주는 장치였던 셈. 밥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으며 번역만 하고 있었던 탓에 신이치가 이를 막으려 했으나 불가능했다.

근데 언제부터인지 에드알드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 듯 하다. 원작 4권이자 TVA 10화에선 그가 직접 오리지널 스토리를 짜냈으며, 신이치와 고민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는 메이킹 필름 스토리에서 벗어나 창작욕을 억누르지 못해서인지 모든 각본을 완성시키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덕분에 메이킹 필름이 아닌 영화 자체를 찍자고 했을 때, 무리 없이 영화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