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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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이름
마비노기 영웅전에른와스
VindictusErnmass(에른마스)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 NPC.

여관 주인. 티이를 어릴 적부터 혼자 키웠다. 다정다감한 성격과 선한 인상은 마을 사람들 뿐 아니라 여관에 머무는 여행객들에게까지도 편안한 마음이 들게 한다.

예전엔 아이템의 세척, 염색, 우편물 확인을 해줬지만, 아이템의 세척과 염색이 사라지고 우편물 확인은 여관 밖 우편함에서도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냥 없어져도 될 NPC였다. 그나마 초원의 노래 스토리에 얽혀서 존재감이 조금 살아났다, 이 스토리에서 에른와스는 죽은 아내와 관련된 스토리를 아네스트는 어릴적 좋아했던 남자와 관련된 각각의 스토리를 받는데 두 퀘스트 내용을 조합하면...

아네스트가 어렸을적에 만났던 그 남자는 풀꽃을 심었다./에른와스는 아내를 위해 풀꽃을 심었다.

아네스트가 그 남자에 대한 그리움에 부르는 노래를 티이도 알고있다./티이는 에른와스에게 그 노래를 배웠다.

아네스트가 그 남자에게 편지를 쓴 후 그 장소에 편지를 놔두었으니 보지않았다./에른와스는 아내가 죽은 후 그 장소로 한번도 가지 않았다.

착각에 빠진 아네스트는 그 남자(에른와스)가 답장을 주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쭉..

결론은 아네스트가 그리워하고 마을에 계속 남아있는 이유인 그 남자가 바로 에른와스/ 참고로 그 에른와스의 자작곡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당신이 머물 세상을 위해,
난 이곳을 가꾸겠어요.

당신의 아이가 머물 세상을 위해,
난 이곳을 가꾸겠어요.

나의 아이가 머물 세상을 위해,
난 이곳을 가꾸겠어요.

후에 U-OTP를 설치한 유저들에게 보안 지킴이 선물상자를 나눠주시는 등, 할 일이 좀 생겼다.

시즌1 엔딩 이후엔 상당히 애처로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뭐 시즌1모든 NPC가 그렇긴 하지만...

망갤이나 마영전 인벤 등지에서 스토리를 모르는 뉴비를 낚기위해 가짜 스포일러를 할때 어째서인지 죽음의 신이라 불리며 흑막(...) 취급을 받는다. 앞마당에 널부러져서 자는 테오 또한 라바사트라고 불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