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름 | 광도 | 절대등급 | 실시등급 | 거리(광년) | 분광형 | 질량 | 온도 | 나이(년) | 보유 행성 수 |
0.735 | 0.34 | 6.19 | 4.74 | 10.48 | K2V | 0.82 | 5084K | 2-8억 | 2?[1] |
해당표에서의 반지름, 광도, 질량은 태양을 1로 한 기준이다.
파일:Attachment/에리다누스자리 엡실론/Example.jpg
1 개요
에리다누스자리에 위치한 항성으로 태양과 같은 주계열성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0광년. 질량은 태양의 80퍼센트이고 밝기는 태양의 30퍼센트 수준이다. 나이는 2-8억년 사이로 추정된다. 두 개의 소행성 벨트와 먼지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2 외계 행성의 존재?
파일:Attachment/에리다누스자리 엡실론/Exampl65e.jpg
두 개의 소행성 벨트와 행성을 그린 상상화
지금까지 주장된 행성의 갯수는 두 개지만 어느것도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았다. 소행성 벨트 및 먼지디스크의 존재와 항성의 활발한 운동때문에 관측이 방해를 받아 사선속도법으로 확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직접관측을 시도했으나 지금까지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파일:Attachment/에리다누스자리 엡실론/Example3.jpg
행성 존재를 추정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두 개의 소행성 벨트와 먼지디스크의 존재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행성이 중력으로 붙잡아줘야만 하기 때문이다.
파일:Attachment/에리다누스자리 엡실론/Example5.jpg
에리다누스자리 엡실론 b의 가상화
에리다누스자리 엡실론 b는 별의 노이즈 측정을 통해 그 존재를 확인했는데 이에 대해 학자들의 논쟁이 분분하다. 다만 소행성벨트를 통해 추정해보건데 행성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편이다. 허블망원경으로도 이러한 점을 확인했다. 공전주기는 최대 2500일이며 질량은 최대 목성의 3.4배 정도로 추정된다.
파일:Attachment/에리다누스자리 엡실론/Exampl9e.png
에리다누스자리 엡실론 c의 상상화
이론상황으로만 추측할뿐 존재한다고 입증되진 않았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먼지디스크 모양분석 결과 행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만약 존재한다면 그 공전주기는 10만일일 것이다(...).
3 생명체의 존재여부
항성계의 구조로 봤을 때 그 형성과정이 태양계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2]충분히 생명체가 태어날 환경은 갖추고 있으나 항성이 젊은 편이고 지구형행성의 존재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1960년과 2010년 두 번에 걸처 1420MHz 이상의 전파탐지측정을 시도했으나 아무것도 감지되지 않았다. 2008년 조사에서는 노이즈가 감지되기도 했지만 광구에 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다만 SETI는 이 별을 주요 타겟 중 하나로 설정하고 전파탐색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