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3의 등장인물.
UPEO의 특수 항공부대 SARF의 3번기 파일럿. 24세. 통칭 '에릭'으로 부른다.
중류층 출신으로 SARF 멤버들 중에서 자신의 입장에 대해 가장 무감각한 철부지라는 이미지이다. 레나를 동료라기보다는 아이돌로서 대한다던지 플랭커 덕후라든지 여러가지로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지만, UPEO 루트에서는 메인 동료로서 그의 활약과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녀석이 플랭커 덕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포인트는 초반에 레나에게 "레나는 플랭커를 타니까 좋겠구나"라고 부러워한다던지 후반에 SARF에 최신예기 Su-43이 배치되고 난 후에도 이 녀석은 끝까지 Su-37을 고집한다던지하는 부분. 레나는 신체적 이유로 특수한 ENSI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서 기체를 바꿀 수 없지만 이 녀석은 그것도 아니다. (...)
참고로 paper tiger 에서 디전을 따라 이적하면 피오와 함께 격추 가능하다... 이걸 모르는게 해당 미션에서 어리히의 경고와 미션 마지막 클락슨 대표기[1] 격파 외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기 때문!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 이름은 아무리 봐도 에리히 하르트만+척 예거(!!)다. 무시무시한 성우빨+이름빨을 생각하면 좀 모자란 듯 싶은 녀석.- ↑ 피오 조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