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트루블러드의 등장인물.
배우는 알렉산데르 스카르스고르드.
작중 공간적 배경인 '본텀' 마을의 (제 5구역 Sheriff of Area 5) 보안관. 인간 세계의 보안관 직책이 아니고, 뱀파이어 사회의 보안관이다.
1시즌까지만 해도 이렇게 긴 머리를 자랑하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별 어필을 하지 못했으나...[1]
2시즌 초부터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와 뭇 여성 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기미갤러들의 말에 의하면, "트루블러드는 에릭이 먹여 살리는 드라마"라고 한다.[2] 작중에선 빌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 근데 빌이 더 늙어보이는 것이 문제. 어림 잡아 1,000년은 족히 산 듯. 인간이던 시절엔 바이킹이였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모상으론 에릭이 더 젊기에 여성 팬들이 더 좋아하는 듯.
맨 처음 수키를 보았을 때는 그녀의 능력에 크게 흥미를 느끼는 듯 했으나 결국 수키에게 연애감정을 느끼게 된 듯 하다. 그로 인해, 안 그래도 성격이 안 맞았던 빌과는 앙숙사이가 된다.
인간들이 겁에 질려 던지는 협박에 전혀 쫄지 않으며, 또한 동정심도 거의 없기 때문에 한편으론 상당히 무서운 캐릭터이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예외가 있으니 바로 자신이 뱀파이어로 만들었고, 함께 일하는 팸. 어찌보면 자식이라고 할 만한 존재지만 팸이 오히려 에릭을 동생처럼 돌본다.
시즌4에선 마녀에 의하여 기억을 전부 잃게 되는데. 이 때 나오는 순둥이 모습으로 인하여 인기폭발. 요정을 잡아먹고 병구처럼 웃는 모습이 귀엽다는 팬도 있다...[시즌4 3화 참조.
- ↑ 원작인 소설에서는 사진에서 보여지는 정도의 장발로 묘사되어 있다. 에릭이 2시즌에서 짧은 머리로 등장해서 인기가 높아졌지만 은근히 장발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 있어 아서스 메네실역으로 괜찮지 않냐는 의견도 있는 모양.
- ↑ 사실 틀린 말도 아닌 게, 트루 블러드의 많은 팬들 중에 특히 에릭의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배우인 스카르스고르드 본인도
남주인공 빌을 페이크 히어로로 만들 정도로드라마 안에서 북유럽 간지 외모와 193cm의 큰 키 및 쩌는 몸매로 어필한 것도 있다. 어쨌든 에릭이 큰 몫을 한 것은 사실이다. - ↑ 게다가 왕자님(나라가 세워진 것 같지는 않은데 그 정도 위치인 듯 하다.) 설마 진짜 왕자였냐며 뿜은 팬들도 적지않게 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