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 Ⅰ Blodyx
생몰년도 미상
노르웨이의 하랄 호르파게르 왕조의 제2대 왕.
푀르드 지방에서 자랏고 여러 아들들 중에서 왕의 사랑을 가장 많이 사랑하면서 성격이 명랑했으며, 12살 때 긴 배 5척을 받아 4년간 원정을 가서 많은 전투를 벌여 승리했다. 원정 도중에 부하들이 데리고 온 군느힐드 코눙가모디르를 데려오자 군느힐드의 아버지인 오수르 토티에게 군느힐드에게 결혼할 뜻을 밝혀 군느힐드와 결혼했다.
하랄 호르파게르가 나이가 많자 930년에 왕이 되었으며, 931년 겨울에 형제인 올라프, 시구르드가 각각 비켄 지역, 드론테헤임 지역을 계승하자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 군대를 이끌었으며, 툰스베르그 근처에서 올라프, 시구르드의 군대를 격파해 그들을 전사시켰다.
에릭은 강건하고 잘생기면서 힘세고 매우 남자다웠으며, 전투에서는 용맹하고 운이 따르는 사내였다. 그러면서도 사악하고 거칠면서 비우호적이고 조용했다. 에릭은 3년 동안 왕을 지내고 추방당해 잉글랜드로 도망쳐 노섬브리아의 왕이 되었으며, 잉글랜드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다가 이드리드에게 사망했다.
Fate/Grand Order에서 버서커로 출현했다. 자세한건 에릭 블러드액스(Fate 시리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