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블러드액스(Fate 시리즈)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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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버서커
키 / 몸무게195cm / 115kg
출전파그르스킨나
지역노르웨이 ~ 잉글랜드
속성혼돈 중용
성별남성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패배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성우는 야스이 쿠니히코.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아오츠키 타카오.[1] 설정 담당은 히가시데 유이치로.

2 인물 배경

에릭 하랄슨

에릭 혈부왕. 10세기 무렵 노르웨이를 지배한 왕이다. 그러나 군림한 것은 불과 삼 년에도 미치지 않고, 그 후 잉글랜드로 도망쳐 한 지방의 영주로 머물렀을 뿐이다. 하지만 그 삼 년의 왕위를 위해 에릭은 수많은 형제를 살육했다. 혈부왕라는 별명은 겉치례가 아니라서 피를 나눈 형제임에도 그의 폭력은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에릭과 결혼한 "마녀" 군힐드의 암약이 있었다고 알려져있다.

군힐드는 굳센 여자 마술사였지만, 동시에 남편 에릭은 깊이 사랑했던 듯 하며, 에릭의 사후 그를 기리기 위해 시를 만들었다. 그에 따르면, 에릭이야말로 북유럽의 영웅 시그문드 등을 잇는 여섯 번째 왕이며, 그는 대신 오딘이 위대한 전사로 맞이할 것이라고 한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발키리인 브륜힐데하이드를 보고 그를 떠올렸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내구 B+민첩 D마력 D행운 C보구 C

언뜻 보면 적당한 수치의 패러미터 같으나, 저게 B랭크의 광화를 받은 수치임을 감안하면 본래의 랭크는 C+ / C+ / E 정도로 생각보다 낮은 수치이다. 때문에 유저들로부터 '도대체 당시 북유럽은 어떻게 나라를 유지했나'라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인연 스토리가 해금되면서 '에릭은 피도끼에 마물의 피를 먹이지 않으면 만전의 힘을 내지 못한다'는 설정에 더해, 도끼에 피를 먹인 에릭은 닥터 로만이 보기에도 터무니없는 영령이라고 하는 등, 위상이 올라갔다.

하지면 망령의 형태로도 에릭에게 강신해 에릭의 도끼에 피를 먹일 마물들을 소환하거나, "고작해야 성배 따위로 내 남편을 소환하다니, 죽어 마땅할 무례"라는 말을 남긴 아내 군힐트의 존재감이 더 크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3.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모든 패러미터를 1랭크 업 시키지만 이성의 대부분을 빼앗긴다.
B

기본적으로 제대로 된 말은 하지 않으며, 가끔 하더라도 의미있는 괴성에 가까운 것들이다.
하지만 가끔 군느힐드가 에릭의 몸을 빌어 말을 하고, 아내의 서포트로 말을 조작한다. 통신이라는 걸 보아 좌에서 직접 이야기하는 듯. 마스터라면 이 말을 열심히 들어야 한다고 한다.

■ 고유 스킬




랭크적대자의 스테이터스를 1랭크 다운시킨다.
남편과 막상막하로 악명 높은 여마술사 군힐트에 의한 저주.
C

에릭 본인의 고유 스킬이 아니라 그의 아내, 군힐트가 써주는 스킬이다. 소환되지도 않았는데 엄청난 존재감
 




랭크죽을 때를 못 잡는다.
빈사 상태라도 전투를 가능케 하고, 끈질지게 버틴다.
B

잘 안 죽게 하는 능력. 3장에서도 한 번 패배했지만 살아서 재전한다.
전투속행은 서번트마다 타입이 다양한데, 에릭의 전투속행은 설명으로 보아 쿠 훌린처럼 '죽을 때 죽더라도 쉽게 죽진 않는다'는 타입으로 보인다.

3.2 보구

혈철의 짐승도끼 - 하프데드 블러드엑스 (血啜の獣斧 / ハーフデッド・ブラッドアクス ; Half Dead Blood Axe)
랭크 : C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2최대포착 : 1명
그가 평소에 착용하는 검붉은 도끼. 이전에 쓰러트린 마수를 가공하여 도끼로 만들어낸 것.
놀랍게도, 도끼가 된 이 마수는 여전히 '살아있는' 것 같으며, 영양분으로 혈액을 요구하고 피를 훌쩍이며 살아가고 있다.
일정 시간 피를 주지 않으면 굶어죽어 버린다. 그렇게 되면 무기로서의 위력은 보잘 것 없어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액 공급이 필요하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2권 中

에릭의 주무기인 전투도끼. 하나의 생물 취급이며 피를 마셔 살아간다.

에릭은 이 도끼에 마수의 피를 마시게 하지 않으면 전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인연퀘에서는 군힐트가 에릭을 매개체로 나타나 이 도끼에 먹일 마수를 소환했는데, 피를 흡수한 이후의 에릭은 터무니 없는 영령이라고 Dr. 로만이 평한다.

스킬로서는 A+ 랭크 취급이다.
 


피투성이 대관식 - 블러드배스 크라운 (血塗れの戴冠式 / Bloodbath crown)
랭크 : B종류 : 대인보구 (자신)레인지 : 0최대포착 : 1명
흑마술사 군힐트에 의한 광화 도핑. 자신의 데미지 따윈 아랑곳 않고 적에게 뛰어들어 토막낸다.
당연하지만 자신도 상당한 피해를 입는다. 자신의 일가 친척을 모조리 쳐죽이고 노르웨이 왕위에 올랐다는 일화의 구현.
대군보구는 아니면서 다수를 상대할 때에 적합한 보구이지만, 귀환했을 때의 에릭의 상태도 그만큼 심각하다.
회복 수단을 가지지 못한 채 이 보구를 사용하는 것은 삼가하는 게 좋으리라.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2권 中

기본적으로 광화상태지만 그에 추가로 도핑한다. 통제고 상처고 뭐고 신경 안 쓰는 광화 상태가 되어 적을 몰살한다.

인게임에서는 버프 후 대군을 몰살하는 보구로 구현됐다. 디메리트로 HP가 깎이지만.

4 작중행적

3장에서 티치의 부하로 나온다. 2번 싸우게 되는데, 버서커답게 공격력이 강하고 보구가 전체공격이라 아스테리오스보다 훨씬 어렵다. 하지만 활약은 별 달리 없이 티치의 명령에 따라 에우리알레와 드레이크의 성배를 회수하러 돌진했다가 선상전투에서 패배해서 소멸. 티치는 이에 사천왕 중 최약체 드립을 쳤다…. 안습.

5 기타

마이룸에서 가끔 마누라가 빙의하거나 스킬 설명에서도 마누라가 마술을 써준다거나, 소환하지도 않은 군힐트의 존재가 자주 드러난다. 인연레벨이 높아지면 가끔 아내인 군힐트의 마술로 잠깐 광화가 억제되어 멀쩡한 대사를 한다. 덕분에 팬덤 중에선 에릭이 아니라 저 마누라의 위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뭘 어떻게 하면 남편의 분령한테까지 간섭해서 마술도 써주고 광화도 억제해주고 하는 겁니까 덕분에 마누라 군힐트의 전력이 궁금해지기도 한다.오죽하면 페그오 마테리얼에 나온 에릭의 다른 서번트 인연대사가 (아내가 무섭기 때문에 없습니다.)라고 나왔을 정도니...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의 부디카와 달리 디자인은 나름 괜찮다. 하지만 그림은 미묘. 가슴에 있는 게 털이 아니라 커피자국 같다는 의견도 있다. 일러스트 때문에 손이 잘 안간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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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입문의 그래픽 디자인 스탭. 동 게임의 부디카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