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오 스탄베르크

식신의 성3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기동전함 나데시코호시노 루리와 멜티블러드의 유미즈카 사츠키로 유명한 미나미 오미

자신의 땅에서 일어난 일이니 자기 혼자서 해결하겠다고 나선 소년 귀족.
일종의 악마를 자신에게 빙의시켜 전투를 벌인다. 리스크가 큰 방식이고, 정식으로 얻은 것도 아닌 모양인지라 이리저리 부담이 큰 모양.

허나 이리저리 발리고서 대오각성, 2인 플레이 한정으로 사태가 종결될 즈음엔 나름대로 정신적인 성장을 이룩한다.

플레이어 캐릭터로서는 자기가 고용한 바투 하라이와 함께 약체로 손꼽힌다(...)

그나마 나은것은 식신의 레이저 공격인데. 1식은 식신을 발동시킨 위치에서 설치하여 레이저를 조작하고 2식은 그냥 일정거리를두고 설치한 방향으로 레이저를 발사.

하지만 진짜위력은 서로의 레이저를 맞댄 중앙부분... 여기서 데미지가 나온다.... 발동시 속도도 빠르니 속도빠른 전방향 김미희 2식이라 보면된다.

폭탄인 레이저도 좋은편이다.

쇼타계열이라서 그런가 여러 여성캐릭터에게 귀여움을 받지만, 본인은 대단히 거북한 모양.


여담이지만 1인 엔딩에서는 역시 바투 하라이와 동일하게 둘 다 사망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