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 애프터 하이

몬스터 하이와 마찬가지로 패션돌(인형), 애니메이션, 소설, 그 외 캐릭터 상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주력은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마텔사 답게 역시 인형.

1 개요

마텔사에서 몬스터 하이스핀오프로 내놓은 미디어 프랜차이즈. 몬스터 하이가 괴수/괴물들의 아이들이라는 콘셉트였다면 에버 애프터 하이는 전래 민담 속 주인공들의 2세들이라는 내용을 잡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Ever After란 이름은 영어권에서 이야기를 끝맺을 때 쓰는 문구인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에서 따온 듯하다.

2 시놉시스

에버 애프터 하이는 동화 속 주인공들의 2세들이 부모님의 이야기를 계승하기 위해 다니는 학교.
학생들은 2학년 때 레거시 데이라는 학교 행사를 치루면서 부모님의 이야기를 계승하는 서약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사악한 왕비의 딸인 레이븐 퀸은 그녀의 엄마처럼 되길 원하지 않고 자신만의 해피 엔딩을 찾고 싶어한다.
그녀의 행동은 다른 학생들의 운명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까? 로얄의 리더인 애플 화이트에게처럼?

끝은 또다른 시작일 뿐.

3 미디어 믹스

3.1 인형

몬스터 하이처럼 다관절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심하게 디포르메 된 몬스터 하이보다 살짝 육덕지고 현실적인 느낌이지만 옷과 신발은 호환가능. 여자인형은 다리 길이에 따라 대중소가 구분된다. 작은 키는 매들린, 큰 키는 셰리스에 채용.

헤드몰드는 몬스터 하이처럼 캐릭터들마다 개별 몰드를 가진 게 아니라 바비인형처럼 몇가지 헤드 몰드가 있고 그걸 돌려쓰는 타입이다. 셰리스 후드나 시더 우드같이 캐릭터가 특별한 경우엔 사실상 전용 몰드 사용.

주력상품이지만 헤드가 좀 심하게 크고 둥글넙적하며 몬스터 하이보다 원 일러스트 디자인과의 싱크로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보고 있으면 매력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인형취미 계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한때 아세톤을 이용한 얼굴 축소 성형(...)이 유행하기도 했었다. 그래도 요즘 나오는 인형들은 얼굴이 갸름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달링 챠밍의 경우 기존보다 좀 더 갸름해진 얼굴을 볼 수 있고 저스틴 댄서의 인형은 기존 몰드에 비해 상당히 갸름한 얼굴을 보인다. 생산국이 인도네시아와 중국 두 국가인데, 생산하는 국가에 따라 얼굴과 소품 퀄리티의 차이가 있으니 주의할 것.

본체에서부터 강하게 개성이 드러나는 몬스터 하이와는 달리 디폴 의상의 디테일과 페인팅으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디자인에 전부 공주컨셉을 모던하게 해석한 로리타테이스트가 풍부하다. 전체적인 퀄리티도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지나치게 저가라인을 강조하고 이리저리 사업을 확장하려는 모습을 보여 그것도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3.2 애니메이션

몬스터 하이처럼 웹사이트와 유튜브계정에 올라오는 짤막한 에피소드가 주류를 이루나 극장판과 12화 짜리 TV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역시 몬스터 하이의 웹비소드처럼 독특한 세계관을 깨알같은 디테일로 보여준다. 다양한 엑스트라 캐릭터들도 볼거리. 2015년 1월 한국에 넷플릭스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TV스페셜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음성은 영어와 한국어 둘 다 지원.

웨비소드는 현재 시즌 3까지 나와있으며, tv스페셜은 드래곤 게임까지 6편이 나와 있다. 2016년 새로운 tv스페셜인 '에픽 윈터'가 나올 예정..

3.3

프린세스 아카데미로 유명한 섀넌 헤일에 의해 발간되고 있다.
국내 정발은 되지 않았으니 읽으려면 영어실력이 필수.
하지만 저연령 여자아이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말장난 단어들만 숙지하면 어렵지 않다.[1]

인형 부속 다이어리나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지 않은 여러가지 설정이 드러나고 아직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들의 존재도 확인할 수 있다.
간혹 책과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다.

4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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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애프터 하이/캐릭터 항목 참조.

5 트리비아

작성중
  1. exciting을 hexciting으로 말하는 등의 에버 애프터 하이에서만의 말장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