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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화에 등장했을 때의 모습.
朳 理知戯.
메다카 박스 소설판 하권 '에부리 리치기의 정숙한 면종 혹은 무쿠에다 시키이의 배반낭자 매니페스트'의 등장인물.
하코니와 학원의 교사. 수학과목. 전 학생회 집행부 고문인 무쿠에다 시키이의 부하격인 인물. 항상 아이패드를 닮은 멜론패드 타블릿 PC를 조작하고 대화할때 상대방을 보질 않는다. 그런데 태블릿 그만보고 이쪽을 보라고 하면 바로 태블릿을 끄고 고개를 든다. 단순히 예의를 모를 뿐인듯. 근데 혼난 상대에게 또 대화를 할때면 태블릿을 만진다.
쿠로카미 메다카가 말하길 정체를 알 수 없는 교사로 누구에게나 설설기는 패배자의 모습이 마치 쿠마가와 미소기를 닮았다고 한다.
동안인 외모와 학생들에 대한 배려심으로 인기는 높은편. 그러나 동시에 의지할 수 없는 교사라는 악평도 듣고 있다. 교사인생 전체를 통틀어 학생들의 상담을 받아준 적이 없으며 그 믿음직하지 못한 모습으로 한번도 담임을 맡아본 적이 없다.
무쿠에다 시키이의 명령대로 메다카의 학생회 선거 출마를 방해하는 임무를 받았으나 결국 메다카에 밀려 임무실패.
이후 마이너스 13반의 담임이 된다.
원작 만화에서는 186화에서 교원들이 떼거지로 등장할 때 같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