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릴 자동차 경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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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ódromo do Estoril

서킷 길이는 4.36km이며, 코너는 13개이다.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는 서킷을 70회 돌아서 총 305.2km를 달렸다. 모터사이클 경주대회인 모토GP, 오픈휠자동차경주인 A1 그랑프리, WTCC(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 슈퍼리그 포뮬러자도차경주대회 같은 경주대회가 열린다.

1972년 바위가 많은 고원지역에 개장하였으며 가까이 위치한 해변휴양지 에스토릴에서 이름을 따왔다. 2개의 헤어핀(U자형 커브), 심한 고도차, 출발·결승구간의 기다란 직선트랙으로 알려져 있으며, 트랙의 불안정성, 강력한 옆바람으로 인한 문제가 자주 제기되었다. 포르투갈 그랑프리는 1951년 처음 시작되었고 1958~1960년간 F1에 포함되었다. 이후 F1에서 제외되었다가 1984년부터 다시 포함되어 1996년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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