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어 88에 등장하는 가상의 국가들 중 별다른 비중이 없어 따로 항목을 제시하지 않은 국가들.
1 싸지
존재 자체만 언급될 뿐 별다른 사항이 없다. 브라시아 북쪽에 있으며 역시 지중해에 접하고 있는 것을 보면 현실 세계의 레바논과 시리아 서부 정도 위치에 자리잡은 듯 하며 석유를 수출한다. 단 이것이 직접 생산한 석유인지 다른 산유국들의 수출용 석유를 대신 수송하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아슬란과 직접 국경을 접하고 있지는 않다.
2 로자리아
이름만 언급된 아슬란의 이웃나라. 브라시아나 싸지와 달리 내륙 쪽에 있어서 지중해와는 접해 있지 않은 듯 하다. 작중에 묘사된 지도에 의하면 현실 세계의 시리아 동부 및 이라크 서부 정도의 자리에 위치. 아슬란과 직접 국경을 접하고 있지는 않다.
3 클로에
로자리아와 마찬가지로 이름만 언급된 아슬란의 이웃나라. 아슬란-브라시아-로자리아와 국경을 면하고 있으며 역시 내륙 쪽에 있어서 지중해와는 접하지 않는다. 현실 세계의 사우디 북부 및 이라크 남부 정도에 위치.
4 탄드리아
이쪽은 명백히 현실 세계의 이집트. 심지어 17~18권까지는 그냥 이집트라고 나오다가 프로젝트4에 의한 침공이 현실화되는 시점에서 갑자기 어떤 설명도 없이 이집트 대신 탄드리아로 부른다. 수에즈 운하를 가지고 있으며 수도는 마이로(카이로)이다. 정치체제가 아슬란과 "명백히 다르다"고 설명되었는데, 작품이 만들어질 시기의 현실 세계의 이집트와는 달리 민주국가일지도 모르겠다.
5 쟈구아나
밤바라의 동쪽 혹은 북쪽에 있는 이웃나라. 내륙국가이고 넓은 평원이 있다는 것 이외에 묘사가 없다.
6 룽가
밤바라의 서쪽 혹은 북쪽에 있는 이웃나라. 대서양에 이웃하고 있으며 독립한 지 2, 3년 정도(대략 카자마 신이 88에 입대하던 시점 직전) 되었다고 한다. 킴 아바의 모국. 킴에 의하면 작지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활기한 나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