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매스 이펙트 3)

• 상단 항목: 매스 이펙트 3

Engineer

전작에서 엄청난 찬밥취급을(...)받으며 최악의 클래스로 여겨지던 엔지니어였지만 3편에선 완전히 환골탈태해서 돌아왔다. 사실상 파워콤보 시스템의 가장 큰 수혜자로, 다양한 테크파워들을 바탕으로 모든 종류의 방어막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수있다. 뭣보다 컴뱃드론과 새로 추가된 기술인 센트리 터렛또한 A.I.가 상당히 상향되었기 때문에 전작에서 잉여취급을 받던때완 달리 제대로된 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순수화력이 딸리고 맷집이 약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줄수있는 튼튼한 동료들을 데리고 다니자. 무엇보다 기본체력이 높은 적 에겐 굉장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직접적인 데미지딜러 라기보다는 적진의 상황을 파악하고 드론과 터렛을 배치해 교란시킨뒤 적들의 방어막을 적절히 벗겨내 전투를 최대한 수월하게 만드는게 핵심이다.

어뎁트와 마찬가지로 주로 파워중심으로 육성하게 되기 때문에 쿨타임을 위해 무게를 최대한으로 줄이는것이 중요하므로 스나이퍼 라이플이나 샷건, 돌격소총같이 무게가 무거운 무기들은 피하자 캐스터들의 영원한 친구 팔라딘 최근엔 서프레서가 있다

클래스 파워

인시너레이트 (Incinerate)		폭발성이 높은 플라즈마 덩어리를 발사한다. 아머에겐 1.5배의 데미지를 입히지만 배리어와 쉴드엔 별다른 피해를 못준다. 후에 폭발 범위나 데미지를 높일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얼린 적에게 100%추가 데미지를 주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막강한 데미지를 줄수있다.
오버로드 (Overload)		적을 스턴시키는 강력한 전류를 방출한다. 포물선을 그리며 날라가는 파워들관 달리 즉각 피해를 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전작의 명성을 그대로 가져와 여전히 쉴드와 기계류를 상대로 강력한 위엄을 자랑하지만 이번편에선 쉴드보다는 배리어에 더 큰 피해를 준다. 체력에겐 데미지가 미미하지만 여전히 스턴시킨다.
크라이오 블라스트 (Cryo Blast)		옴니툴을 사용해 적의 아머를 약화시키고 보호막이 없는적은 얼려버린다. 전형적인 버프 스킬에 데미지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지만 일단 한번 얼려버린 적은 사실상 끔살확정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후에 범위를 넓히는 업그레이드를 통하든지해서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뭣보다 쿨타임이 빠르기때문에 의외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
컴뱃 드론 (Combat Drone)		전작과 마찬가지로 호전성이 강한편은 아니기 때문에 주로 적을 교란/스턴시키는데 사용된다. 물론 업그레이드를 통해 로켓을 발사한다든가 체인라이트닝(...)을 날린다든가 해서 굉장히 위협적인 존재로 진화하기도 한다. 맷집이 약해 자주 죽기 때문에 잊지말고 항상 필드에 하나씩 깔아주는걸 잊지말자.
사보타주 (Sabotage)		전작의 A.I. 해킹 기술과 적의 무기를 무력화시키는 기능이 합쳐진 파워. 게스같은 기계종을 상대할때는 말할필요도 없고 총기를 사용하는 서버루스나 하급 리퍼들에게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브루트나 밴시같이 총기류를 쓰지않는 강력한 적들에겐 무용지물이니 주의.
센트리 터렛 (Sentry Turret)		매스이펙트 3에서 새로 추가된 엔지니어 전용 파워로 자그만한 센트리 터렛 유닛하나를 필드에 배치한다. 직접 적을 찾아 공격하는 컴뱃드론관 달리 정해진 지점에서 움직이지않고 범위내 적들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준다. 데미지는 컴뱃드론과 피차 크게 차이가 날정도로 강한편은 아니지만 일단 적이 스폰되는 지역에 한번 깔아주면 정신을 못차리기에 재빨리 적들을 처리하는데 유용하다. 컴뱃드론관 달리 수류탄같이 '투척'하여 시전하므로 조준을 잘 해서 쓰자.
테크 수련 (Tech Mastery)		명성수치와 파워데미지, 무게감소에 보너스를 준다. 어뎁트와 마찬가지로 캐스터 클래스의 특성상 항시 가벼운 무기를 들어 200%를 유지하기 때문에 무게감소 보너스는 큰 의미가 없다.
신체단련 (Fitness)		체력과 배리어, 근접공격에 보너스를 준다. 엔지니어는 어뎁트와 마찬가지로(...) 커버에서 벗어날일이 없다. 투자는 이왕이면 나중으로 미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