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프로그래밍 언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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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식회사에서 후원하는 엔트리 교육연구소에서 제작한 초/중등생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용 프로그래밍 도구. 기본적으로 온라인 브라우저상에서 구동되지만, 오프라인 실행 버전도 존재한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크래치의 원리를 이용해서, 한국 실정에 맞게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학교에서의 코딩 교육 플랫폼'을 전제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국내의 많은 학생용 코딩 교육 프로그램[1]들이 이 언어를 사용한다. 스크래치보다도 더 교육적인 면을 강조하는 분위기. 그래서인지 스크래치보다 더 많은 종류의 블럭이 있다. 하지만 다른 블럭으로 충분히 표현 가능한 블럭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스크래치보다 엔트리가 더 쉽다. 그런 이유에선지 일부 스크래치 이용자들은 엔트리 이용자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스크래치와 다른 점으로는 글상자, 장면이 있다. 변수와 대답을 글상자로 이용할 수 있어 말풍선으로만 가능한 스크래치보다 더욱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면은 영화의 씬처럼 이용할 수 있다. 덕분에 애니메이션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스크래치의 소리 에디트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

시행될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에 상당한 분량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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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를 들어 네이버/EBS의 '소프트웨어야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