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MMORPG)에 등장하는 주요 NPC.
성우는 성완경/야마데라 코이치.
초기 테라의 얼굴마담이기도 했고 초중반 툴사를 따르는 사교도 관련 스토리를 담당하고 있다. 2010년 GSTAR 때 공개된 트레일러는 그야말로 주인공 포스.플레이어는 그냥 엘리온의 동료 1 종족은 하이엘프. 평상시는 대검을 들고있어서 무사로 착각하기 쉬우나 실제 클래스는 검투사로 장착한 대검은 합체, 분리가 되는 쌍검. 과거 아르곤 대전쟁에도 참여했던 영웅으로. 여행중에 사교도에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벨릭 여신의 부름을 받고 사교도를 파해치고 있었다.
첫등장은 28렙 이후로 갈 수 있는 선인장 마을의 망자의 토굴 던전. 주인공과는 따로 사교도에 대해서 조사하던 중, 사교도의 주술에 걸린 주인공이 사교도 지휘관으로 오인하고 처음 보자마자 싸우게 된다. 이후 쟈넬라가 데리고 온 마법사의 정화로 주술이 풀리고 주인공과 연합해서 사교도를 파해치기로 한다. 일단 죽은걸로 위장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활동은 못하고 주인공에게 이런저런 부탁을 하면서 도움을 청한다. 이후 같이 싸우는 퀘스트도 있고 대도시에 NPC로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보니 사교도 관련 메인 퀘스트에선 계속 볼 수 있는 얼굴.
대전쟁에도 참여했던 영웅이라 그의 말 한마디에 주인공이 곳곳에서 프리패스가 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역시 사람은 인맥
하스미나 와 같이 일찍이 테라가 오픈 베타를 하기전 홍보영상으로 역시 나왔던 인물이고 게임에서도 전설의 영웅 취급이나 어째 게임에서의 모습은 그다지 임펙트가 없다.
사마엘의 음모를 밝혀내는데 일조한거 이후로는 이후 알레만시아의 위기 퀘스트 에서도 들러리 정도 활약을 하다가 특별하게 존재감을 어필하지 못한채로 그냥 쭈욱 이어가더니 결국 공포의 미궁의 킬리언의 얼음송곳에 한대맞고 (..) 큰 부상을 입은채 쟈넬라와 함께 잠적.[1]
이후 툴사와 켈사이크 킬리언이 없어지고 아르곤이 멸망하고 심지어 데모크론이라는 세력이 등장하는 시점까지 왔는데도 케스타니카에서 죽치고만 있다.(..)- ↑ 그런데 부상이 좀 심했긴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