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 오르페녹

신장 : 2m20cm / 체중 : 152kg(격투태)
체장(体長) : 7m 65cm / 체중 : 7510kg(돌진태)
등장횟수 : 2화

가면라이더 555에 등장하는 코끼리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 측두부(側頭部)로부터 성장한 날카로운 송곳니와 호완을 가져, 어떠한 적도 베어 넘어뜨리는 파워를 자랑한다. 손에 든 대포에서 쏘는 광탄은 500m의 사정거리를 갖추고 두께 2m의 철판도 폭쇄할 정도의 위력이 있다. 또 돌진태에 의한 거구를 실은 전력투구(돌진)는, 중전차마저 날려버리는 파괴력을 갖추고 있다.[1] 최후에는 파이즈에게 쓰레기장으로 날라가나 이후 바로 질주태로 변해 파이즈를 날려버리고 마리가 탄 차를 뒤집고 짓밟으며 뭉개버리나 파이즈가 비겁하게 뒤에서 크림슨 스매쉬를 발동시켜 무방비 상태로 얻어맞아 크림슨 스매쉬의 첫 희생양이 됨.
  1. 경이로운 게, 중전차 중 가장 가벼운 게 이탈리아 제의 P26/40(26톤)인데 중전차의 최소 기준을 이걸로 잡아도 무려 26톤짜리를 날려버리는 파괴력이니 오르페녹 중에선 완전 정점의 힘을 지녔는데 이상하게 파이즈의 크림슨 스매쉬(파괴력 17톤)에 한 방에 끔살당했다. 설정파괴라고 보는 게 옳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