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ing Your Life "ELFAMA"
무파마
FANTASIA G TEAM EDITION
FR1 F9000
홈페이지 [1]
1 소개
코렉스자전거의 고급 자전거 브랜드인 '프로코렉스'를 만들던 MBS Corporation에서 2001년에 새롭게 만든 브랜드. 한국 브랜드답게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진 지오메트리를 가지고 있으며,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좋은 편. 다만 로사, 에포카나 레이더같은 저가형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이것도 사실은 종결자급까지는 아니다. 구동계만 보면 가성비 종결자이지만 다른 부품이 이만큼 안된다. 그리고 기함급으로 가면 이것도 아니다. 프레임부터가 급에 비해 떨어진다. 엘파마의 올라운드 최상급인 FR1에 프레임 무게는 960g인데 올라운드 프레임에서 이정도 무게는 타사 미드레인지 급이다. 예를 들면 bmc slr02는 950g, 써벨로 R3은 1kg. 보통 올라운드 프레임을 따로 런칭하는 브랜드의 기함 무게는 700g 대이다. 그러나 가벼움만이 성능의 지표는 아니고 일단 넘사벽 가격대라도 상대적 가성비의 월등함은 브랜드부심따위 가리지 않는다면 충분한 매리트다. 뚜르드를 여러차례 쌈싸먹은 피나렐로 도그마가 그 한 예. (도그마는 엘파마에 비교해도 닻이다 닻)
가격이 워낙 착해서인지 이쯤되면 가격이 착해도 문제인데 첼로처럼 도축도 많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본사에서 직접 완성차 분해판매 하지 말라고 공지하고 있는 걸 본다면...
MTB, 로드 가리지 않고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하드테일 MTB만 하더라도 소재 종류별로 다 만들고 있으며[1], 로드도 종류별로 구비하고 있고[2], 시마노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한국 최초로 11단 알피네 구동계를 장착한 파이오니어까지 만드는 등 어찌 보면 제정신이 아닌 듯한 특이한 시도도 많이 하고 있다.
어째 BGM이..
16년 홍보영상
2 특징
가장 특이한 점이라면 모든 자전거를 '맞춤형 자전거'라는 회사 카피처럼 완성차라도 부품조합을 주문사양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러므로 완성차 기본사양에서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다면, 그걸 딴 걸로 바꿔달라고 주문해서 출고할 수도 있다. 단, 완성차 상태로 수입되는 로사는 예외.
여담으로 MBS는 DT SWISS의 한국 총판이기도 한데, 상위모델 완성차의 휠셋이나 샥에 DT 제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3 모델
3.1 MTB(하드테일)
FANTASIA G: 최상급 카본프레임 MTB
FANTASIA S7: 카본프레임 MTB
LUXON: 티타늄 MTB 프레임 티타늄 MTB할아버지가 선호한다
PACE: 최상급 알로이 프레임 MTB 16년부터 EXSTA를 이어가는 MTB 모델이다
MAX: 중급/입문급 알로이 프레임 MTB
ROSA: 입문급 알로이 프레임 MTB 16년부터 27.5인치도 출시됐다
3.2 로드바이크
FR1: 기함급 카본프레임 로드
QUANTUM: 에어로타입 카본프레임 로드
RADAR: 입문급 카본프레임 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