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아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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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칸의 등장인물.성우는 노토 마미코

나지미가 마신, 스포츠 음료가 소녀화한 아키칸. '엘'이라는 이름은, 나지미가 자신이 마신 스포츠 음료의 이름 'Yell'에서 따서 지어줬다[1]. 은발의 숏헤어에 뒷머리만 긴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평상시나 전투에선, 치어리더나 운동선수들이 입는 타이트한 옷을 입고 있다.아마노 스즈네?

언제나 정중한 어조로 말하며 주인인 나지미에게 절대적으로 충성을 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나지미의 가사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항상 쿨한 모습을 보이지만, 나지미와 관련된 일엔 감정이 변하곤 한다. 게다가 융통성이 부족할 만큼 과하게 성실한 탓에 놀림을 많이 받기도 하다. 동체시력이 좋고 움직이는 것을 보면, 고양이처럼 민감한 반응을 보이곤 한다.[2]

처음엔 나지미에게 버려졌으나 1권 끝에서 화해하고 이후 나지미의 메이드가 된다.

나지미에 대한 충성심이 어긋난 방향으로 간건지 카케루와 친해지는 나지미의 모습을 보며 질투하거나, 나지미의 브래지어를 가슴에 대면서 혼자 요상하게 웃거나, 그걸 또 샤워할 때 갖고가는(...) 기행을 벌인다. 나지미와 살면서 물든듯?

캔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멜론하곤 사이가 좋지 않지만, 때때론 그녀와 좋은 콤비를 보여주곤 한다.

스포츠음료마법인 '아이소토닉 소드(오른손에 마법으로 만든 보라빛 검.(Isotonic sword)[3]' 을 이용한 근접전을 벌이는 공격 스타일을 가짐. 그녀의 전체적인 능력 또한 멜론처럼 아키칸들 중 상위권에 듬.스피드형 타입이고 속도가 빠르다.

a(코로아)를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카케루와 있으면 α를 쓰러뜨릴 수 없다고 생각하여 나지미와 함께 카케루 일행들과 다른 행동을 하며 α와 싸우다가, α에게 살해된 후 9권 시점에선 사망한 걸로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애니에선, α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부수한 전개도 없고 사망하지 않는 걸로 나옴.

여담으로 귀여운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루코와 잘 맞는다.
  1. 소설에 나오는 영어 스펠링이 진짜 Yell이라 나와있다.
  2. 애니에서는 얼굴이 고양이처럼 변한다.
  3. 아이소토닉 드링크가 미네랄 함유 드링크라는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