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남
汝南
여남은 예주에 속한 지역이었다. 천중(天中)이라고도 불렸다. 현재 하남성 루난(여남) 현이다.
전한 시기 한고제 2년 (기원전 205년) 여남군을 설치했다. 후한 영평 15년 여남은 국(國)이되고 왕자를 여남왕으로 봉했다. 건안 18년 조조는 여남의 행정을 개편하고 성을 쌓았다고 한다.
대략 위치는 형주, 서주, 오나라. 위나라로 둘러싸인 지역이라 요충지이다. 허창의 남쪽이다. 유비가 이곳에서 원소의 명을 받아 유벽과 함께 조조를 치려고 했으나, 관도에서 승전한 조조가 이곳을 급습하여 대패하고 형주로 망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