呂習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여강군에서 주부를 지내 오나라에 거짓투항을 해서 237년에 오나라의 대군을 요청했으며, 자신이 영접해서 성문을 열어 호응하기로 했다. 이에 주환, 전종이 병사를 이끌고 영접하러 갔지만 일이 발각되어 오군은 철수했으며, 여강성 밖에는 너비 30여 장, 깊이는 8, 9척, 얕은 곳은 깊은 곳의 절반 쯤이 되는 계수가 있어 오군이 철수하면서 각 부대는 병기를 짊어지고 건너가면서 주환은 직접 뒤의 추격병을 차단시켰다.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여습이 투항하자 전종이 여습이 투항해 성문을 열겠다고 해서 주환에게 함께 가서 여강을 접수하는게 어떻냐고 물어보는데. 주환이 좋다고 해서 여강으로 출병했다. 그러나 전종이 계수를 건너다가 속았다는 것을 알고 모두 퇴각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