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막병

1 개요

주특기 번호 '211 103'[1]의 육군 화학병 주특기. 연막탄 (연막통이나 연막수류탄)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주로 하는 일은 수 km까지 연막을 깔 수 있는 기계인 발연기의 정비 및 운용이다. 화학병과 중에서는 제일 소수[2]고, 육군내에서도 편제가 얼마 없는 병과라 존재감이 없는데, 하는 일이 주로 지원이다보니 도하 작전에서는 간간히 보인다. 화학병이지만 제독이나 탐측하고는 관련이 없다. 그러므로 화학학교에서 방독면은 장식에 불과하다. 다만, 자대에 가면 화학부대라는 것을 의식하는 지 간부들이 훈련 중 화생방 상황을 자주 거므로, 방독면은 자주 쓰지만....

2 임무

병무청에서 제시된 주특기설명은 다음과 같다.
발연기 조작 및 연막통을 사용하여 연막작전 업무수행
- 발연기조작 및 예방점검, 부대정비를 실시하고 소요 수리 부속 청구
- 연막작전시 연막통을 사용, 발연기 자체 및 간격 엄폐
- 연막선정 지역 일대의 기상 제원 측정[3]

- 연막진지 방호를 위한 위장 실시
  1. 개정 전 주특기 번호는 1913이었다.
  2. 탐측이나 제독에 비해 기수가 굉장히 적다.
  3. 말은 거창하지만 바람의 방향을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