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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엉망에 결점 투성이인데다 단점만 눈에 띄고... by 신도 나쓰메 왜 하필 이런 문구를
1 개요
S.T.R.A 팀 신도 | ||||||
이름 | 당신 | 시미즈 하루키 | 나쓰메 토키오 | 기류 토오루 | 이치조 렌 | 신도 나쓰메 |
표정따위 있을리 없다
히로인(디폴트 네임×) | |
키 | 160cm대(추정) |
나이 | 24 |
직업 | 외국계열 회사 번역가 |
생일 | 당신의 생일 |
연애경보~키스는 미션후에~의 히로인 그 자체. 즉, 당신이다. 하지만 몰입감이 어중간해서 “히로인은 좋겠다..” 등등 플레이어가 자신이라고 인식하기가 좀 어렵다는 반응이다. 스텔라에 정말 우연히 들어간 어쩌면 드문 케이스이며 스텔라 입사 시험에서 어학 외에는 모두 낙점을 받는 패기를 보여주었다(...).[1] 일반인이니까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일반인으로서는 꽤 뛰어난 스펙인 듯 하다. 외국어 능력도 그렇고, 다니는 회사 역시 상당한 대기업이라고 추정된다.
프롤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신도 팀에 어거지로 들어갔으며, 어렸을 때 할아버지에게 배운 호신술을 이용하여 스텔라 임시 대원 시험에 합격했다. 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통과한것 치고 너무 의존적이라는 평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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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판 연애경보를 처음 깔면 성별 선택 화면이 나오는데[2] 여기서 히로인으로 추정되는 얼굴이 나왔다(!!!). 근데 게임 속 대우와 비교해서 이쁘진 않다. 신도의 “아름답기 보다는 놀리고 싶은 얼굴인데요?”라는 대사가 딱 들어맞는듯.
2 성격
사실 성격이라고 할것도 없지만, 대체로 의존적이라는 평가가 많이 나온다. 그 외에도 쉬운여자라는 말도 들었다(...) 근데 히로인=나니까 히로인을 까면 나도 까는게 된다
스텔라 임시대원으로서 짐짝이 되는 전개가 많이 나온 탓인듯.[3]그러나 원래 회사 다니는 평범한 여직원이었다가 갑자기 이런데 들어와서 잘하는 케이스보다는 이게 더 현실적일수도 있다.
시미즈 본편에서는 맹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나온다. 즉 덜렁이(...). 신도 본편에서는 당돌차고 자존감이 높은 이미지로 나오고, 기류편에서는 요리를 못 한다는 설정이 붙는 등 본편이나 이벤트마다 다르게 나오는 편이다. 특정 캐릭터성이 없어서인듯.
3 논란
앞에서도 계속 언급했지만 히로인의 성격과 태도가 재수없다느니 민폐퀸이라느니 셀프디스 말이 많다. 카페에도 글이 꾸준히 올라오며 이와 반대되는 의견도 있다.
3.1 민폐퀸이다
- 히로인이 스텔라에 들어와 민폐나 부리고 사고나 터뜨리고 답답하게 행동한다는 의견이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 툭하면 납치당해 멤버들이 자신을 구하게 한다.
- 맹하니 행동하다 실수를 저지른다.
- 사례로는 폰 두고 나와서 찾으러 갔다가 나오는 길에 모르는 사람을 만나 폰을 빌려줬는데 그 사람이 폰을 들고 튄(...)적이 있다. 물론 핸드폰을 잠시 빌려주는 것 정도야 보통 사람들은 다 해줄 수 있는 일이지만 히로인은 더 이상 민간인이 아니며, 그것도 그냥 군인 정도도 아니고 늘 추적, 감시, 납치, 암살 같은 일을 당할 수 있는 대테러조직의 대원이다. 상대가 누구인 줄 알고 맘 편히 핸드폰을 빌려주는가?(...)
- 몸수색을 허용해 대원증을 들켜 적에게 정체를 까발려진다든가 순순히 쫓아간다든가 일을 만든다.
- 너무 의존적이다.
- 은근 남자를 밝힌다.
- 작업 걸렸다고 좋아하며 호스트바에도 그냥 따라간다든가, 핸드폰을 그냥 빌려준 적도(...).
- 심지어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의심부터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4]
- 능력이 상당히 딸린다.
- 다른 멤버들에 비해 사격과 달리기, 검거 능력 등등 거의 모든면에서 부족하다. 히로인 하나 때문에 작전을 실패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으며, 무리하게 행동하거나 멤버들이 자기를 챙기게 하는 일이 많다. 신입이라는 느낌도 항상 살아있다.
3.1.1 반박
당연히 이와 같은 민폐가 민폐가 아니라는 의견도 많다. 아래는 그 반박이다.
- 납치 당하는건 자의가 아니며, 이렇게 하지 않으면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는다.
- 스토리 하나만 집어서 생각해보자. 이야기가 정말 재미없어진다. 이야기를 재밌게 하려면 누군가가 사고를 쳐야 하는데, 이미 일에 능숙한 멤버들보다는 히로인이 사고를 치는게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히로인은 부득이하게 그런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 게다가 납치를 당하는 상황도 무장한 대원들에게 포위를 당하거나, 기습을 당하거나 하는 경우다. 히로인이 아니라 신도 팀 다른 남성 멤버가 와도 돌파하기 쉽지 않을 상황이다.
- 히로인은 평범한 회사 직원이었다. 그러니 이렇게 버티는것만으로도 대단한거다.
- 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 여성들을 지금 당장 스텔라에 집어넣어서 임무를 수행하라고 하면 어떨지 생각해보기만 하면 된다. 운동이라고는 안 하고 책상에 앉아서 번역일이나 하던 여자가 갑자기 군대에 들어가서 총을 쏘고 훈련을 받는다면?
- 성적 차이는 넘을 수 없다.
- 스텔라의 멤버 대부분은 남자인 반면에, 히로인은 말 그대로 여자이다. 위키 항목에 따르면 성인 여성은 성인 남성에 비해 하체의 힘은 80%까지, 팔의 힘은 30%까지밖에 낼 수 없다고 한다.
- ↑ 다만 통과점을 받은 어학은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에이전트 중 하나인 나쓰메보다도 뛰어나며(게다가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구사할 줄 알거나 최소한 어느 나라 말인지 알아들을 수라도 있는 언어가 한두개가 아니다), 낙제점을 받은 과목들도 신체 능력 정도를 제하면 대부분 시미즈와 이치조보다는 뛰어나다고 한다. 시미즈는 신체 능력이 뛰어나서, 이치조는 헬기 조종 같은 여러 가지 기술에서 뛰어나서 합격한 경우.
- ↑ 남자로 선택해봤자 변하는건 없다고 한다.
게이물 아니다나쓰메가 오빠오빠 거리는 거든지 뭔지 그냥 유저의 성별을 조사하는듯. - ↑ 하지만 히로인이 사고를 치지 않으면 스토리가 재미 없어진다.
신도팀이 총 휙휙하면서 적을 물리치는 스토리를 보고 싶어서 게임 하는게 아니지 않는가? - ↑ 스텔라는 넓고 넓은데다가 모르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실제로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고 무턱대고 의심할수도 없다. 당신은 직장이나 학교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 복도를 지나간다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