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특정 연예인 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가리킨다. 여기서 걱정이라는 건 걱정된다는 댓글을 달았다는 표현도 되고, 팬 카페에서 걱정된다는 글을 올려도 되고, 아니면 혼자 끙끙 앓으면서 걱정을 하는 것도 포함된다. 십대 기준으로, 선생님, 부모님들 기준으로 '쓸데없는 짓거리를 한다' 라는 정의에 부합하는 행위이다. 간혹 이러한 시점이 옳지않게 흘러가 단순한 연예인의 팬이 되는 것 조차 한심하고 시간낭비라고 보는 경우도 생긴다. 아이돌 걸그룹에게 조공을 바치는 것을 보고 '돈낭비 한다', '부모님 선물이나 사드릴 것이지' 라며 일갈하는 것이 그런 경우.
2 이유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가수, 운동선수 등이 사고를 당하거나, 스캔들에 휘말렸거나 해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면, 걱정되는 게 예사는 아니다. 문제는, 당사자 보다 심각하게 걱정을 하거나 연예인의 앞날을 생각한다는 것. 말하자면, 팬으로써의 불안감이 너무 엇나간 것으로, 자신에게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도 쓸데없이 기사를 뒤져보게 된다.
3 문제
특정 연예인을 롤 모델로 삼아 진로계획을 세우거나, 연예인의 팬이 되어 즐거움을 얻는 등 아예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친 연예인에 대한 관심과 걱정은 정상적인 생활에 큰 지장이 되기 마련이다. 비록 팬이라도 자신의 삶을 버려서는 안되며, 팬질도 하나의 취미생활일 뿐이므로 취미생활과 현실의 생활에 조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