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ies(연합군). 여기서는 미니어쳐 게임 DUST에 등장하는 연합군만을 다룬다.
1 배경
최초로 VK기술을 얻어낸 독일에게 밀려, 연합군은 VK기술에서는 계속 추축군에 뒤져왔었다. VK기술로 만들어낸 추축군의 신병기, Luther-A형과 E-100, 마우스[1]등의 투입으로 인하여 아르덴 대공세를 시작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통해 잡아갔던 승기를 잃고, 결국 유럽에서 다시 후퇴하게 된다. 이 와중에 소련 모르게 추축군과 비밀리에 강화 회담을 진행하나 회담은 결렬, 설상가상으로 그 회담의 존재마저 스탈린에게 들켜서, 스탈린은 연합군과의 협력관계를 끊게된다. 이후 추축군의 선전이 VK에 의한 것이었음을 알게된 연합군과 소련도 VK물질과 그 기술을 얻기위한 싸움에 돌입, 전쟁은 3파전으로 커지게 된다.
추축국 주도의 VK기술 발전의 균형을 뒤집은것은 연합군의 조 브라운이다. 연합군의 특수작전부대 ASOCOM의 중핵인 그는, VK기술을 선도하는 독일의 블룻 크로이츠기관의 수장이자 유능한 과학자인 레오폴드 폰 탈러를 암살하고, 그 관련기술 일부를 빼내오는데에 성공한다.[2] 그가 빼내온 기술로 연합군은 먼저, 강화 원자폭탄을 제작하지만, 실론섬에서 농성하던 일본군을 날려버릴때의[3] 그 지나친 강력함(과 비 인도적인 면)을 보고 원자폭탄의 사용을 금지한다.[4] 이후 노획한 추축군의 Luther를 참고하고, 얻어낸 일부 기술로 연합군 최초의 워커, '미키'를 양산하는데에 성공한다. 이 '미키'는 4가지 시리즈로 파생되어, '미키', '파운더', '핫 독', '스틸 레인'이 된다. 4종의 미키 시리즈를 시작으로, 연합군은 블룻 크로이츠의 수장을 잃고 발전이 크게 더뎌진 추축군과 다시금 그 균형을 맞춰나간다.
2 역사
연합군(DUST)/설정과 역사항목으로
3 진영 특성
추축군과 함께 최초의 2진영이다. 특수 기술로는 추축군의 레이저, SSU의 테슬라 기술처럼 페이저 기술을 가지고 있다. 50W, 180W등의 사용 전력으로 페이저 건은 분류되는데, 고전력의 페이저 건은 보병, 기갑 할 것 없이 두루두루 잘 먹히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사거리가 좀 짧은게 단점. 그리고 네이팜 으로 무장한 유닛들이 많아서 멋모르고 몰려오는 적보병들에게 지옥불을 보여줄 수도 있다. 기갑은 비슷한 포지션이라면 추축군보다 대전차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다양한 특수능력이 붙어있고 대보병 공격력이 강한 워커가 많다. 보병이든 기갑이든, 항공기든간에 유닛전반적으로 대보병, 대전차, 대공능력의 밸런스가 잘 맞춰져있다. 떄문에 단순 물량으로 밀기에도 쉬운 진영. 이를 반영해서인지 추축군보다 이동속도가 빠른 유닛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