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 of glory
1 오컬트에서 사용하는 매직 아이템.
사형수의 손을 잘라 적당한 처리와 의식을 한 뒤 촛대로 사용한다.
다양한 마술적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에도 등장. 2권, 녹턴 엘리의 버진과 보크 가게에서 첫 등장했으며 6권 최후반 스포일러가 들고 나와 재등장. 여기서는 초를 넣으면 영광의 손을 든 사람에게만 빛이 보인다.
2 고스트 스위퍼의 기술.
요코시마 타다오(장호동)가 중반부에 사용하게 되는 기술이다. 그러나 딱히 수행을 한 것은 아니고, 그냥 자동으로 발현했다(...) 사실 완전 자동은 아니고 소룡공주가 그의 잠재력을 해방시켜 주었고(드래곤볼?) 살아남기 위해 집중하다 보니 발현된 능력으로 보인다.
손 부분이 마장술 같이 영기의 장갑으로 감싸인다. 중간에는 루비 모양의 붉은 보석과 같은 구체가 달려있다. 이 부분에서 영검을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한 일종의 영파검이지만 다른 영파검과는 결정적으로 다른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환 가능하다는 것.
보통은 검 형태로 사용하지만, 원한다면 길게 늘여서 발사한다던가, 전면부의 형태를 변환시켜 위력을 상승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손 모양으로 쓰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배틀 파트에서 활약한 일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응용한 사례가 별로 없다.
설공의 마장술조차도 일격에 날려버린 사이킥 소서보다도 강력한 기술이라고 나왔으며, 강대한 좀비를 일격에 보내버려서 첫 등장시 많은 기대를 불러모았지만 타다오의 마이너스 파워에 감화된 건지 이후에는 굴욕기로만 활약했다(...) GS시험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영광의 손으로 유령을 공격했지만 영파 집중도가 낮아서 위력이 전혀 안 나오게 돼버리거나.
사실상 요코시마가 가장 자주 쓰는 기술이며, 미카미의 신통곤 같은 느낌이다.
이후 문주를 배운 후, 문주에 劍자를 새기는 것으로 더욱 강한 영검을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이 기술은 사실상 사장된다.(후반 그렘린전에서 딱 한번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