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빈

걸그룹 DIA의 멤버에 대해서는 예빈(DIA)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게임 더 위처에 등장하는 인물.

Yeavinn

소설상에서는 트루비엘의 부하로 등장하나, 게임상에서는 동급의 위치로 보인다. 게임상에서는 상세하게 트루비엘은 일종의 정신적 지주이며, 예빈은 아마도 비지마 방면 사령관으로 보인다. 닐프가드제국과 북쪽 국가들의 연합군의 전쟁중에 브레나 전투에서 닐프가드 제국의 군대에 참여하였으며, 여기서 크게 부상을 입었다. 이 전쟁에서 스코이아텔의 군대는 논휴먼들에 대한 차별이 적은 닐프가드 제국에 공감하여 그들의 편을 들었으나, 브레나 전투에서 닐프가드 제국이 패배함으로써 엘프들은 북부 왕국들에게 더 심한 학대를 당하게 된다.

게임상에서는 챕터2에서 등장한다. 예빈은 인간들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는 스코이아텔의 리더로서 비지마에서 여러가지 음모를 꾸민다. 예빈은 리비아의 게롤트에게 그는 뮤턴트로서 논휴먼이라고 볼 수 있으며, 절대로 인간들의 사회에서 정상적으로 받아들여질 리 없다고 장담한다.

게롤트가 예빈의 뜻에 호응할 경우 예빈은 게롤트에게 늪지에서의 전투에서 스코이아텔을 이끌어 오더 오브 플레이밍 로즈의 군대를 무찔러달라는 부탁을 한다. 게롤트가 이 전투를 스코이아텔의 편에서 참여하면 늪지의 전투는 스코이아텔의 승리로 끝나며, 중립을 지키거나 혹은 오더 오브 플레이밍 로즈의 편에 가담할 시 전투는 오더의 승리로 끝난다.

이후 예빈은 비지마에 있는 비발디 은행을 털어 자금을 확보하고 인간들과의 싸움을 계속한다. 게롤트가 스코이아텔의 편을 들었을 시 챕터5 비지마의 폭동에서 게롤트를 도와 그랜드마스터 (작크 드 알데스버그) 의 뮤턴트 군단을 제압하는데 도움을 준다. 끝에는 중상을 입어 도와주지 못한다. 나중에 단델라이언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스코이아텔 루트의 엔딩을 보면 폴테스트는 엘프들과 드워프들을 차별하지 않는 것을 약속하는 대가로 예빈을 추방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폴테스트 입장에서는 정권 안정화를 위해서 예빈은 어떻게든 사라져야 했다. 그리고 예빈 역시 자신만 떠나는 조건으로 동포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기에 받아들인다.

만약에 오더나 중립 루트를 가면 트루비엘을 죽였다면서 적대적으로 나온다. 오더 루트를 가면 빼도박도 못하고 싸워서 죽여야 하지만 중립 루트에서는 예빈을 설득시켜서 물러가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대화를 해보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려다가 엄청난 차별을 맛본 사람이다. 게롤트에게도 "나 인간들 사이에서 매우 오래 살아서 그들에 대해서 매우 잘 알고 있음"이라고 할 정도다. 하지만 인간들에게 폭행, 강도, 모욕을 매우 많이 당해봤으며, 처음에는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었지만 결국 인간들은 엘프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잘해줘봐야 그냥 참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스코이아텔에 합류한다.

2편의 이오베스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스코이아텔 리더로서 폭력적이고 인간에 대한 증오를 담은 인물. 이오베스와 비교하면 좀더 온건하고 철학적인 인물로 평가할 수 있다. 1편에서 예빈을 도운것을 연동하여 이오베스 루트를 타면 이오베스한테 얘기해줄수 있는데 이오베스가 잘알며 같이 싸운 전우라고 한다. 꽤나 평가가 좋은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이 캐릭터는 아예 후속작에 등장이 없다. 지그프리트는 2편에서 전작의 오더 루트 세이브 파일을 연동할시에 볼 수 있지만 예빈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