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세상에 나타난 두번째 아야카시이며 디자인 모티브는 카마이타치.
회오리 바람을 칼날처럼 날리는 '진공 회오리 채찍'이 필살기이며 그가 들고 있는 칼조차도 한번 휘두르는 것으로 작은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다.
초반엔 꽤 압도하는 듯 했지만 곧 전의를 회복한 신켄저에게 패배, 2의 눈으로 거대화했다. 신켄오 합체에 실패한 오리가미들이 탑처럼 늘어진 것을 보고 다루마오토시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합체에 성공한 신켄오와 싸우다가 칼을 잃고 '오오나나시 렌쥬'를 불러내 공격하게 했으나 그마저도 실패하고 '대신검 사무라이 베기'의 최초 희생양이 되었다.
참고로 본 에피소드에서 최초로 전투에 오오나나시가 등장했다.- ↑ 이분의 마지막 특촬 출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