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치코땅, 부서지다
파일:오우사카 료헤이 0.jpg
절대 그림과 같은 이미지의 인물은 아니다
桜坂 亮平(おうさか りょうへい)
1 개요
만화 치코땅, 부서지다의 주인공.
신메이사카 고등학교 1학년 F반의 학생으로,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어렸을 때 큰 사고를 당해서 목숨이 오락가락하던 상황에서 자신을 부르던 사람들의 목소리에서 안심감을 느끼게 되었고 이후 피를 매우 무서워하고 중증 목소리 페티시가 되었다. 그 수준은 애니메이션 히로인의 대사를 녹음해서 학교에서 듣고 다니는 수준. 오타쿠, 기분 나쁘다 등의 말을 듣긴 하지만 정말로 미움받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페티시 덕분인지 청각이 특수능력 수준이라 오토바이 헬멧 + 가발로 변장한 인물이 작게 "큭"하고 신음한 걸로 누군지 알아채고 담장 너머 자동차의 배기음만 듣고 언제 어디서 본 차인지 기억해낼 정도.
네코야시키 아야와는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아야가 오타쿠라는 사실을 알고 있고 이를 갖고 놀려 먹는다. 물론 이후 얻어맞는 것은 일상이다.
학교 친구들을 보면 작품 시작 전부터 은근히 리아쥬이다.
2 작중 행적
미야하라 치코가 학교 옥상에서 떨어지려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구하면서 인연을 맺는다. 이 때 처음으로 치코의 목소리를 듣고 목소리에 반하고, 치코의 불행 체질을 알고 앞으로 지켜주겠다고 하지만 다음날 치코가 끔살당하자 제대로 멘붕한다. 어떻게든 학교에 도착해서 경찰에 연락을 하려다 멀쩡하게 학교에 온 치코를 보고 그녀는 원격조종하는 드론이라고 알게 되고, 자신이 구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지만 물에 빠진 치코 앞에서 망설일 때 아야에게 친구를 안 구하고 뭐 하냐는 말을 듣고 치코가 본인이 아니라 드론이라도 구하겠다고 다짐하며 플래그를 꽂는다한다.
그 후 치코의 히키코모리 성향을 고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치코를 아야와 친구로 만들기 위해 영화를 보러 갔다가 아야가 오타쿠인 걸 숨기기 위해 마법소녀물이 아닌 하드보일드 영화를 보는 등 여러 트러블에 휘말리지만 결과적으로 치코를 아야, 모모코, 사나와 친구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모두 집에 돌아간 후 아야가 원래 보고 싶던 것은 마법소녀물이 아니라고 물으며 함께 보며 플래그를 꽂는다게 된다.
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조금씩 학교에서도 어울리려 노력하는 치코를 보면서 흐뭇해하다가 아야에게 할 말이 있으니 함께 시내에 나가자는 말을 듣는다. 치코가 학교에서도 말을 하게 되면서 괜찮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아야와 시내에 나갔으나 치코와 놀기로 되어 있던 여학생들이 치코 없이 시내에 나온 걸 보고 아야를 내버려두고 학교로 돌아가고, 누군가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치코를 보고 나무 간판으로 습격자의 머리를 내리쳐서 구하는 데 성공한다.그러나 고간을 걷어차인다 이후 두려움과 고통으로 기절한 치코를 집에 데려가서 보호하는데 깨어난 치코가 샤워 하던 차림으로 방전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야가 집에 찾아오면서 아수라장이 펼쳐진다. 가까스로 아야의 오해를 푼 료헤이는 습격자의 정체가 누군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체육제를 앞두고 텐노지 에밀리 사쿠라코와 시라세 코나츠의 유혹을 받는다. 하지만 둘 다 검은 속셈이 있어서 안습... 원래부터 코나츠를 의혹의 눈으로 보던 료헤이는 본격적으로 코나츠를 습격자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체육제가 시작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코나츠를 관찰하면서 치코를 지키던 료헤이는 경기 중 파손된 치코를 회수하다가 습격 당시 있던 자동차의 배기음을 듣고 습격자가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달리기 경기에 출전한 뒤 치코가 습격당한 걸 알고 코나츠를 현행범으로 몰아세운다. 코나츠에게 몇 대 얻어맞고 치코의 드론을 인질로 잡히면서 위기에 처하지만 드론을 조종하는 뮤에게 코나츠가 당하고 기절하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또 뮤에게 얻어맞는다(...). 안대까지 쓰고 뮤와 치코와 함께 어디론가 향한 료헤이는 고문실에서 뮤가 코나츠를 고문하려는 것을 알고 경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