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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Ontario College of Arts & Design University |
설립연도 | 1876 |
위치 | 토론토, 캐나다 |
회장 | 사라 다이아몬드 (2016) |
학생수 | 6,072 |
소속 | AICAD, AUCC, CBIE, COU, I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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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tion is Everything.상상[想像] 속에 모든 가능성이 있다.
목차
1 개요
1876년에 설립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소재 4년제 미술종합대학
60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북아메리카 4번째 규모의 미대.
1876년에 설립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소재 4년제 미술종합대학이다. 모토는 Imagination is everything. 60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북미 4번째 규모를 자랑하며, 현재 캐나다에서 규모적으로(만?) 가장 팽창하고 있는 학교들 중 하나다. 섬세한 테크닉보다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으며, 서부의 에밀리카 대학과 함께 캐나다 미술종합대학 중 가장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1]
1.1 역사
온타리오 예술인 협회(Ontario Society of Artists, OSA)의 예술 교육 추진의 일환으로 세워졌다. 1876년 10월 30일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1.2 이름
140년간 이름이 몇번이나 바뀌었는데 최근에는 오캐드 대학(OCAD University) 바꾸었다. 하지만 아직도 OCA(Ontario College of Arts)라고 해도 종종 뜻이 통한다. 현재 또한 오캐드 대학OCADU보다는 오캐드OCAD라는 이름이 재학생 및 교수진들 사이에서 더 잘 쓰인다. [2]
1.3 캠퍼스
오캐드의 메인 건물, 현지인들 사이에선 The Flying Cow(?)라고 불리기도 한다
100 McCaul street에 위치한 간지나는(?) 샤프 디자인 센터 빌딩은 토론토의 랜드마크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지우개와 연필을 본따 만든 건물이라한다. 메인건물의 5,6 층에 해당하며 대부분의 디자인 수업이 이곳에서 행해진다. 영국 유명 건축가 윌 알솝(Will Alsop)이 디자인한 건물로, 로잘리 샤프의 이름을 따서 "샤프" 디자인 센터라고 불린다.
샤프 디자인 센터 아래로는 오캐드 대학 메인 빌딩이 있는데 3, 4층에서는 주로 순수 미술을 위주로 한 수업이 이뤄지며 2층에서는 디자인 및 몇몇 학과가 섞여있다. 1층에는 우드샵과 강연실이 있다. 샤프 디자인 센터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는 총 두 대가 [3] 건물 입구를 바라보고 있으며 그 뒤에는 두 대의 다른 엘레베이터가 있다.
115McCaul에 로잘리 샤프 파빌리온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주로 서류나 학비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메인 빌딩 건너편에는 아넥스Annex가 있는데 1층에는 러닝 존과 일반 카페테리아가 위치해 있다. 러닝존을 제외하고는 1층은 완벽한 일반 상업가[4] 의 모습이며 2층에는 도서관, 그 위로는 강의실들이 여럿 있다.
토론토는 그리드Grid형[5]으로 계획된 도시라 도심에서 살고있다면 어떻게 가든 오캐드 학교로 가는길은 통한다.모든길은 로마로 통하겠지대중 교통을 이용할때는 주로 메인빌딩으로 갈땐 세인트 패트릭 역(St. Patrick Station)에서 내린 후 도보 약 5분이면 학교에 도착할수 있다. 캠퍼스가 거의 흩어진 편이지만 그것도 보통 걸어서 5~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학교가 위치한 McCaul가는 던다스와 퀸과 교차하므로 두 길을 내려가는 전차를 타고 도착할수도 있다.
1.4 주변 요소
온타리오 미술관
(아트 갤러리 오브 온타리오Art Gallery of Ontario, a.k.a. AGO)
에이지오AGO라고 불리는 갤러리가 오캐드 대학교 메인 빌딩 바로 옆에 있다. 미술관 답게 볼만한 건축물이다. 샤프 디자인센터 덕분인지[6] 이 미술관 덕분인지 종종 2층 관광버스가 지나가며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종종 보인다.노란 스쿨버스는 항상 갤러리 앞에 서있다 오캐드 학생들이 애용하고있다.[7][8]
차이나타운
멀티컬쳐가 두드러지는 캐나다인 만큼 캐나다 내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에도 어김없이 차이나타운이 있다. 오캐드 뒤로는 바로 차이나 타운의 중심지인 스파다이나 가(Spadina Road)와 던다스 가(Dundas Street)의 교차점이 있으며 학교 주변에서 종종 중국어 간판이 보인다.
1.5 커리큘럼
1.5.1 순수미술
1학년은 "Foundation Year"이라고 해서, 드로잉과 회화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생들이 공통적인 과정 - 미술사, 드로잉, 3D, 시간예술, 회화 -을 배우며, 2학년때 개인전공을 선택하게된다.
1.5.2 디자인
1학년은 주로 기본적인 디자인 이론을 배우게 된다. 대부분이 필수 과목이므로 선택지는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기본적인 과정 - 미술사, 드로잉, 배색이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 을 배우며 2학년때 학과에 맞춰 조금 세분화 된 전공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광고, 그래픽 디자인, 환경 디자인, 머티리얼 디자인, 산업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나뉜다.
2 학부
- 디자인학부(Faculty of Design)
- 순수미술학부(Faculty of Art)
- 자유학문학부(Faculty of Liberal Arts and Sciences)
- 융합학문학부(School of Interdisciplinary Studies)
3 석사/박사과정
- 현대미술사(현대미술, 디자인, 뉴미디어)
- 작품비평/큐레이터 실습과정
- 인클루시브 디자인
- 융합학문학(순수예술+미디어+디자인)
- 전략적안목과 혁신
4 유명 졸업생
Jubal Brown: 뉴욕의 현대미술관과 토론토의 주립미술관에 있는 작품들에 고의로 구토를 하는 행위 예술로 논란을 일으켰다.
Myfanwy Ashmore: 요코 오노, 솔 르위트 등과 교류했던 미디어아트, 인터넷아트, 인포메이션아트, 비디오아트 및 개념 예술가.
Jack Bush: "11명의 화가들" 중 한명이자 캐나다 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자.
Franklin Carmichael: 에밀리 카, 톰 톰슨과 함께한 "Group of Seven"의 화가.수채화 및 풍경화로 유명하다.
Aimee Chan: 2006년 미스 홍콩.
Frank Faubert: 토론토 근교 스카보로 시의 마지막 시장.
5 교수진
Greg Demery
2, 3학년 Anatomy를 가르치고 있다. 콘테와 차콜만 사용하며 미드톤 스타일을 권장한다. 학생들한테 영 평판이 좋지 못한 듯.
Douglas Back
20년 넘게 이 학교에 몸담은 융합 미디어과의 보스급 몬스터. 사람은 좋은데 성격이 괴랄하다. 프로그래밍과 로봇을 이용해 "스스로 움직이는 예술"을 가르친다. 채점기준과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데, 정년이 보장된 테뉴어교수라 웬만해선 건의사항마저 씹어버린다. 그렇다고 채점결과가 전혀 말도안되는 정도는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학생의 알 권리를 침해는것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결정적으로 비판적인 피드백에 인색한데, 특히 1학년 수업에서 학생이 제출한 프로젝트가 아무리 저질이더라도 발표가 끝나면 박수쳐주고 - 그리고 D를 투척한다 - 개선사항에 대해선 언급이 없다. 따로 찾아가서 조언을 구해도 딱히 구체적인 답을 주지않는 것은 마찬가지. 결국 방향을 상실한채 멘붕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교수라서, 다른 긍정적인 시각이 있다면 위키러가 내용 추가바람.
Marie Charboneau
십수년간 이 학교에서 드로잉을 가르쳤다. 대학교수로서는 드물게 고등학교선생님처럼 학생 개개인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는 편이며, 예술과 관련된 고민이 있을때 상담을 매우! 친절하게 해준다. 특히 1학년 수업을 한학기동안만 들으면 평생 목탄을 잡아보지 않은 사람도 - 노력 여하에 따라 -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수 있다. 노력한만큼 배움을 얻을수 있는 전형적인 교수다.
6 그 외
6.1 평판
캐나다 내에서는 좋은 평판을 받고 있지만 정작 재학생들에게 박한 평가를 받는다. 디자인 쪽에서는 강세를 보이는 것 같지만 순수 미술 학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6.2 평가제도
역시 미대답게 시체더미가 있었을점수를 줄 때 벨 커브(Bell Curve)를 쓴 적이 있었다. 어느 수업에서 일정 수의 A학점이나 F학점 등이 나올 때 학장과 교수가 대면 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사실 무근. 실제로 벨 커브의 사용에 대해 아직도 학교 내에서 꽤나 말이 많다. 하지만 2013년 즈음 새 평가 제도가 나왔다고 한다.하지만 씨뿌리기는 계속된다
- ↑ 높은 것으로는 또 하나, 토론토 내 대학교중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 비율이 가장 높다. 역시 창작활동은 뼈와 살을 깎는 고통이라서 정서에 좋지 않다. 참고
- ↑ 이는 4년 과정인 학사학위를 위해 대학교로 고쳤기 때문에 이름 뒤의 "대학교"는 종종 생략된다.
- ↑ 쓰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굉장히 고장이 잘난다. 일 년에 약 10번 정도는 out of service 표딱지(...)가 붙어있다
- ↑ 따로 기숙사나 식당이 없는 오캐드 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들이 애용하는 푸드코트가 크게 있다
- ↑ 실제로 지도를 볼때 네모로 구역이 나눠진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덕분에 지역 신문중에 The Grid라는 이름의 신문이 있다
- ↑ 샤프 디자인센터는 의외로(?) 관광명소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도 사진이 있다.
- ↑ 그도 그럴게 오캐드 학생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미술관 관람이 가능하다.
항상 재료비와 인쇄비에 시달리는 가난한 미대생들에게 참 좋다 - ↑ 1학년 교양 과제가 이 미술관의 작품을 조사하는 것도 포함한다.
- ↑ 수업만 안빠져도 B는 받는다. 미대답게 학생들이 너무나도 자유로운 편. 스튜디오 특히 코어 클래스는 B유지하기도 힘들다. C+면 잘한�거. 70점대 초반 중반이면 본전은 뽑은거고 70점대 후반에서 80점대 초반이면 반평균을 가볍게 뛰어넘는 점수를 받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