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춤추는 대수사선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후카츠 에리.KBS 방영시의 성우는 송도영.
완간서 형사과 절도계 소속.
계급은 순사부장.(한국의 경사)
생년월일: 1971년 1월 11일[1] 학력: 도쿄도립 죠토고등학교 졸업 특기: 장거리 달리기, 몽타주 그리기 특이사항: 유도 2단 |
절도계 소속이지만 왠지 모르게 강력계가 출동할 때 맨날 따라나서는 여형사. 완간서에 형사로써 처음 부임해온 아오시마에게 경찰의 현실을 알려주는 선배의 역할이었으나, 점차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관계로 발전해 나간다.
당찬 성격에 심지도 곧지만 여성스러운 면모도 있다. 퍽치기를 당한적이 있어 누군가 뒤에서 걷는 것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으며, 화요일 밤(퍽치기를 당한 날이 화요일)에는 누군가 함께 있어줬으면 한다. 이 사건때 생긴 흉터 때문에 결혼을 약속했던 약혼자와도 헤어진다. 이 트라우마는 극이 진행되면서 해소. 이 사건 때문에 여자를 힘으로 누르려는 남자를 증오하며 감정적으로 반응한다.
먹는 이야기만 나오면 사람이 변한다(...).
항상 투덜대지만 경찰관으로서의 보람도 느끼고 있으며, 무엇보다 엄청나게 유능한 것 같다. 극중의 장면에 의하면 절도계의 거의 모든 사건을 다 처리하고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상관인 절도계의 계장이 자신은 스미레덕분에 계장자리는 유지하고 있지만 출세는 무리라고 말 할 정도. 다른 쪽을 도울 때도 본인이 교통과를 희망해도 강력계나 폭력계 쪽으로 차출된다. 유도 2단이지만 돌려차기로 범인을 제압하는 것도 가능한 것 같다(...).
그리고 그림 실력이 굉장해서, 서내에서 몽타주를 그려야 할 때가 있으면 나선다. 묘사만 듣고 그리는건데 범인이랑 똑같이 그린다(...). 따지고 보면 여러모로 먼치킨.
공식적인 설정상으로는 '본인은 도쿄 출신이지만, 부모님은 현재 큐슈에 거주'하고 있다. 가을 스페셜에서 후카츠의 출신지(오이타 현) 방언으로 아버지와 통화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는 스미레의 본적지가 도쿄라는 것을 잊어버린 명백한 설정오류이다. 이후에 카메야마 치히로 프로듀서가 "양친은 모두 오이타 현 출신으로 도쿄에서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 도쿄에 살면서 스미레를 낳았고, 집에서는 오이타 방언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양친은 일 때문에 오이타에 있다."고 수정된 설정을 언급하였다.
입버릇은 "이거 실례(こりゃ失敬)".
동인쪽에서만의 영향인지 몰라도 카시와기 유키노와 백합관계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