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chkin
목차
1 오즈의 마법사의 동쪽 나라의 주민
'조금 키가 작고', 파란색으로 된 것들만 착용한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영어권에서는 키가 작은 사람을 얕잡아서 부르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Munch + Kin(자손)이 아니다. Munch (게걸스레 먹다[1])라고 해서 같은 Kin (자손,동족)들을 먹어버리는것도 아니다. 멀리 떨어져있는 닭도 아니다.
장난감이라 카더라 매진됐다
1.1 각종 오역
한국어판 오즈에서는 뭉크킨으로 번역해놓고 있지만, 단순히 동화 번역자[2]의 오역이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영어권에서 먼치킨이라고 발음하고 있으니 먼치킨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 일부 사람들은 뭉크킨이 영국 하류계층을 의미하는 말에 기원해서 오즈의 마법사에서 채용했다고 주장하지만#1#2 근거가 없다. 영국 하류계층 설은 위키피디아#에도 나오지 않으며, 영어 사전에도 어원을 엄연히 오즈로 두고 있다.
- 오즈의 마법사 저자는 미국인인 L. Frank Baum이다. 당연히 미국식 영어를 구사할 것이다.
- 프랭크 바움은 Munchkin의 어원에 대해 한번도 밝힌 적이 없다. 하지만 바움 연구자인 Brian Attebery는 독일 뮌헨(독일어 스펠링은 München)을 상징하는 13세기 수도승 모습의 엠블렘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뾰족한 후드를 두른 아이의 모습으로 변화되었는데, 그의 가문이 독일계이므로 이 이미지를 언젠가 본 것이 기억에 남아서 차용했을거라는 가설을 세웠다.#
- 영어 사전에 먼치킨 발음으로 등재되어 있다.# 뭉크킨이라고 쓰는건 한국어판 동화책 오즈 뿐이다.
일본 만화 토토에서는 맨치킨으로 오역되었다.
1.2 먼닭?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는 싸움닭을 의미하는 단어라 먼치킨이며, 이 '치킨'이란 말이 닭에서 온 것이라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관련 없다. 한국말로 '먼치킨'이라고 읽기에 먼닭(…)이라고 하는 경우까지 생겨났는데 그 탓에 백괴사전에서는 닭으로 표기되어 있는 상태.
Far Chicken
멀리 있는 치킨 그림의 떡. 통큰치킨도 여기에 들어간다 카더라.
2 TRPG계의 초딩, 또는 사기 캐릭터
게임계에서는 경쟁적이지 않도록 만들어진 게임, 특히 RPG를 지나치게 경쟁적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를 뜻한다. 게임 자체를 즐기기보다는 파워업이나 킬수 올리는 것에만 집착하는 플레이를 한다.
어원은 1. 나이 많은 플레이어들이 초딩 게이머들을, 위의 주민들처럼 키가 작고 어리석은 짓을 저지른다는 뜻에서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다. 혹은 Much + kin이라고 부르던 것이 발음하기 좋게 1의 먼치킨으로 결합했다는 설도 있는데, 아이템이나 경험치를 더(much) 달라고 땡깡부리는 애새끼들(kin)이라는 뜻이라나.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전체적인 밸런스나 이야기의 흐름을 고려하지 않고 수치적으로 강한 캐릭터만을 추구하는 타입[3]과, 게임 마스터보다 룰 북을 잘 꿰고 있어서 갖가지 룰을 이리저리 빠져나가며 스토리를 엉망으로 만드는 타입[4]이다. 후자는 원래 룰 변호사 타입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주로 룰치킨으로 불린다.
둘 모두 게임을 재미없게 만드는 것은 동일하며, 다른 참가자를 배려하지 않는 모습 등으로 욕을 먹는다. 심한 족속은 게임세계의 신인 현실 세계의 마스터에게 주사위 사기, 땡깡영향력을 행사하는 형태로까지 나가게 된다.
그런데 한국에 먼치킨이라는 용어가 상륙한 것은 '루니, 리얼맨, 리얼 롤플레이어, 먼치킨'[5]으로 플레이어 타입을 분류한 TRPG 농담이 번역 소개되면서였다. 저 번역물에서 먼치킨을 비상식적으로 강한 캐릭터로 묘사하면서 한국 TRPG계에서, 그리고 이것을 배워간 판타지 소설계와, 판타지 소설을 보던 서브컬쳐 팬덤에서 먼치킨이라는 용어는 밸런스를 무시할 정도로 사기적으로 강한 캐릭터나 그런 플레이를 하는 단어로 받아들여졌다.
쉽게 말하면 원래 롤플레잉을 어지럽히는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한국 한정으로 사기 캐릭터를 칭하는 표현으로 정착한 것.
아직 영어권에서는 먼치킨이라고 하면 오즈의 난장이나 키가 작은 사람을 뜻하는 말이며, 한국에서 뜻하는 먼치킨의 정의에 부합하는 캐릭터는 메리수라고 한다. 해외의 RPG계에서는 먼치킨이 아주 강한 캐릭터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저 타인의 짜증과 비웃음을 유발하는 파워게이밍만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것이다. (다만 이게 아예 의미가 변질된 것이라고 볼 수도 없는 게, 2000년대 초반 먼치킨이란 단어는 양판소란 단어가 나오기도 전[6] 몇년 뒤 양판소, 이고깽 등등으로 불릴 소설에서 나오는 '존재 자체로 세계관을 망가뜨리는' 앞뒤 생각없이 무조건 강한 캐릭터와 그런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불쏘시개을 까기 위해 사용되었다. TRPG에서 존재 자체로 세계관을 망가뜨리는 저 혼자만 강력한 캐릭터나, 양판소에서 세계관의 모든 경험칙이나 필연성 등등을 무시하며 자기 자신의 능력으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남발하는 캐릭터들이나, 공통분모가 크면 컸던 셈.)
TRPG 초기 설정 시 먼치킨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은 대개 다른 쪽 능력의 희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마법사 캐릭터를 만드는데 장님과 절름발이로 만들어서 세계를 볼 수 있는 마법을 쓸 수 있을 때까지는 주변을 볼 수 없고 이동속도 감소의 페널티를 받고 시작하는 대가로 마법사의 주된 스탯인 지능을 한계이상으로 높게 설정할 수 있게 된다는 식이다. 이 경우 장님과 절름발이 마법사는 게임 초기에 적이 근접이 될 때까지 눈치챌 수 없으므로 마법사 특유의 원거리 공격을 전혀 할 수 없어서 모든 전투를 근접전으로 치뤄야 하고, 위협적인 근접전투형의 적이 나타났을 때 이동속도가 느려서 도망을 칠 수도 없어서 초기에는 제 역할을 다하기도 힘들 것이고, 또 무지하게 죽어갈 것이다. 하지만 일단 일정 수준에 올라 마법을 통해 시력과 이동속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되면, 기존의 단점을 대가로 얻은 높은 지능을 바탕으로 한 거의 무적에 가까운 마법공격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니까, TRPG에서 말하는 먼치킨은 후반 밸런스를 파괴할 정도로 강해질 수 있지만 무언가 큰 대가와 초반의 대단한 고생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룰 안에서 존재하는 형태로, 특히 겁스가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겁스는 장애인 양성게임이라는 멸칭을 얻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이런 캐릭터 설정은 장님에 절름발이인 사람이 마법사로 대성하는 역할을 플레이하기 위해서가 결코 아니라, 순전히 마법사 캐릭터에서 가장 중요한 스탯인 지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포인트를 얻어낼 목적으로 이후 마법으로 커버할 수 있는 장애들[7]을 집어넣은 것이기 때문. 이는 온라인 게임에서 초반에 고생을 감수하면서 대기만성형 최강 캐릭터를 만드는 테크 트리를 타는 것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
그리고 이 부분이 아주 골치아픈 것이, TRPG는 기본적으로 혼자서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된 장님에 절름발이인 마법사가 혼자서 적과 싸우게 된다면 아주 높을 확률로 죽을 것이고 성장도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일반적인 TRPG는 여럿이서 파티를 짜 플레이하는 것이 기본이기에 다른 파티원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저런 캐릭터도 어떻게든 살아남아 성장할 방도가 생긴다. 문제는 이 경우 초반에는 저 절름발이 마법사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서 다른 정상적인 캐릭터를 만든 이들의 고생이 수반되게 되고, 마법사가 일정 수준에 도달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게 가능해지게 되면 이번에는 나머지 파티원들은 해당 캐릭터의 부하 떨거지가 되면서 파티의 재미는 나락으로 추락한다.
드래곤 퀘스트에서 아무짝에 쓸모없는 놀이꾼을 현자로 만들어도 다른 파티원이 불만이 없는 것은 드래곤 퀘스트가 혼자서 하는 게임이고, 결국 같은 플레이어가 이 모든 파티원을 조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TRPG에서 저런 형태의 먼치킨 캐릭터는 파티 플레이에 있어서 재앙이나 다름없다.
2.1 판타지 소설, 애니메이션, 기타 창작물이나 현실의 먼치킨
판타지 소설계에서 먼치킨을 작중의 파워 밸런스를 무시할 정도로 규격 이상으로 강한 사기 캐릭터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용하면서, 한국의 서브컬쳐 팬덤계서도 이 용법이 통용되게 되었다.
판타지 소설에서의 먼치킨 용어의 용법과 만화, 애니메이션 등등의 창작물이나 현실의 먼치킨, 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먼치킨(양판소) 문서 참조.
3 스티브 잭슨 게임즈의 보드게임
먼치킨(보드게임) 참조
4 도넛
던킨도너츠에서 판매하는 탁구공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조그마한 도넛를 말한다. 던킨도너츠의 공식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현지에선 1의 정의에서 유래한 상표명이라는게 당연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영어권에서는 1의 영향으로 작은 아이를 귀엽게 먼치킨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흔하다. 우리나라와 달리 오즈의 마법사가 남녀노소 누구나 아는 대중적 동화이기때문.) 일반 도넛보다 작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 원조는 구멍 뚫린 도넛을 만들 때 뚫고 남은 부분으로 만든 것으로 제네릭 네임(generic name)[8]은 도넛 홀이라고 한다.[9] 미국에서 던킨도너츠 이외의 일반 찹쌀 도넛도 먼치킨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먼치킨에 대해 2의 정의만이 옳다고 자랑스럽게 설명하다가 던킨도너츠에서 관광 당한 사람도 있다.
5 고양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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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닥스훈트 또는 웰시코기처럼 팔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종.
본래는 돌연변이로 생겨난 종이고, 팔다리가 짧지만 달리기와 점프 능력에 큰 지장은 없다고 한다.
짧은 다리 먼치킨은 무조건 Mm (우성+열성) 유전자를 가지는데, 이는 MM (우성+우성) 일 경우, 유전적 문제로 태어나지 못하고, mm (열성+열성) 일 경우 긴 다리를 가진 먼치킨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짧은다리 먼치킨 두 마리 사이에서는 50% 확률로 짧은다리가, 25% 확률로 긴다리가 나오고, 그리고 25% 확률로 태어나지 못한다.[10][11]
단, 다리가 짧은 만큼 관절에 무리가 갈 확률이 다른 품종에 비해 상당히 높은편이라고 한다.
다리가 짧다보니 이런 굴욕도 당한다... 귀여워
유투브에서 꽤나 인기 있는 먼치킨 고양이로 꼬부기 아빠가 있다. 하얀 색에 오드아이 고양이로, 한국 고양이 유튜버 중에서는 수리노을 못지않게 동영상 업로드가 잦다.[12] 꼬부기의 성격을 요약하자면 개냥이 그 자체. 순하고 애교가 많은데다가 수다쟁이여서 보면 볼수록 고양이보단 사람의 아기같은 느낌을 준다. 물론 고양이는 고양이라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시키면 하악질이나 털 부풀리기는 한다. 현재 쵸비라는 이름의 새끼 먼치킨을 한 마리 더 입양했으며,[13] 집사 부부가 사는 곳이 해외라 비행기를 탈 수 있을 정도의 나이가 될 때까지 한국에서 데리가 있는 중이라 아직까지는 꼬부기와 만나지 못했다. 이번달 말에 만난다고 한 것을 봤을 때 조만간 만날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왜 하필 이름이 꼬부기냐면 이름 후보들 중 제일 정상적이어서.(...)[14][15]
6 오인용의 라디오 방송 업그라운드 15회부터 격회간 방송한 라디오 드라마
3회에 걸쳐 방송하였다. 먼치킨을 안할때는 영화 소개를 하였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찌질이 김창후가 어느날 중세시대로 가게 되어 오크들을 물리치고 먼치킨이 된다는 것이 이 드라마의 시놉시스였다. 하지만 오인용의 사정상 업그라운드가 파행운행되면서 3회를 사실상 끝으로 흐지부지되어 현재에 이른다. 김창후, 혁군, 씨드락이 출연했으며, 3회에는 유명성우[16]가 특별출연하였다.
6.1 출연진
- 김창후 - 김창후
- 마법사 - 김창후
- 이리우 아포네 - 붉은털
- 창후아빠 - 김창후
- 창후엄마 - 장석조(특별출연)
- 선생님 - 장동혁
- 창후 친구들 - 김창후, 정지혁, 장동혁
- 해설 - 정지혁
- ↑ 원래는 우적거리며 먹다라는 뜻이지만 비슷한 뜻을 가진 말로 의역했다.
- ↑ 그러니까, 최인자씨. 하지만 계몽사에서 출판했던 '소년소녀 세계문학전집'에도 '뭉크킨'이라 번역되어 있었다.
- ↑ 초창기 먼치킨 관련 농담에서 이를 잘 묘사하고 있다. 검사가 검을 들고, 성직자가 메이스 등을 들 때, 먼치킨이 드는 무기는?
바바리안 필링 파우더현대적 먼치킨 농담에서 언급하는 신들도 베어버리는 검 같은 게 아니라 자신이 현재 들 수 있는 가장 공격력이 높은 무엇이다. 이것의 핵심은 먼치킨은 직업이 아니고, 무엇은 굳이 무기일 필요도 없으며, 이 게임은 롤 플레잉, 즉 역할놀이라는 것이다. - ↑ 규칙위반은 아니지만, 각종 비매너 행위로 이득을 취하는 타입.
- ↑ 여기에서 리얼 맨(Real men)은
상남자몬스터나 게임 상의 사건에 대해 무조건 정면승부로 결판을 낼려고 하는 뇌근 플레이어를 뜻하며, 리얼 롤플레이어(real roleplayer)는진지충캐릭터의 설정과 캐릭터로서의 역할 놀이에 심취하는 사람, 그리고 루니는개그맨롤플레이니 세계관이니는 던져두고 엉뚱한 행동으로 같이 플레이하는 친구들을 웃기는데 전력을 기울리는 사람을 뜻한다. 이중에서 사실상 모범답안으로 제시된 리얼 롤플레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다. - ↑ 이 때는 양판소가 아니라 '소비문학'이란 호칭이 대세였다.
- ↑ 사실 장님이나 절름발이처럼 실질적인 페널티를 주는 건 애교고, 진짜 악질 겁스 먼치킨의 경우 포인트 하나를 더 벌기 위해 각종 정신적인 단점(우울증, 골목대장근성, 새디스트 등등)을 마구 쑤셔넣는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는 이런 단점이 별 영향을 안 끼치는 경우도 있고, 초보의 경우 해당 단점들이 어떤 것인지 잘 몰라서 넣는 경우도 있기에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 단점은 허용하지 말라'는 것이 겁스 마스터의 가장 중요한 지침 중 하나가 됐고, 점수 벌겠다는 흑심으로 이런저런 단점 쑤셔넣는 플레이어를 골탕먹이는 방법 역시 널리 유행할 정도.
- ↑ 특정한 상표가 아닌 상품종류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는 명칭.
- ↑ 이와 같이 생긴 도넛을 먼치킨이라고 부르는 것은 던킨도너츠뿐이고, 미국의 일반 영세 도넛 가게에서는 도넛 홀을 달라고 하면 똑같은 도넛을 살 수 있다.
- ↑ 한 배에서 나온 고양이인데 한놈은 다리가 긴 녀석이고 한놈은 다리가 짧은 숏다리가 나오는 사례도 있다. 나란히 세워놓으면 도저히 같은 형제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
- ↑ 그래서 롱레그 먼치킨, 숏레그 먼치킨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 ↑ 오후 12시에 영상이 올라온다. 주로 평균 5분 정도의 긴 영상과 길어봤자 2,3분 정도의 순간포착 영상이 올라온다.
- ↑ 검은색 무늬가 있어서 '초코 묻은 꼬비(꼬부기의 애칭)의 동생'이란 뜻으로 쵸비라고 지었다. 여담으로 아직 어린 걸 감안해도 성격은 꼬부기에 비해 많이 까칠하다.
- ↑ 집사가 생각해 낸 게 꼬부기, 부인이 생각해낸 건 레몬잼, 마요네즈
근데 솔직히 이건 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푸딩, 마카롱 등. 집사는 "미대생 작명 수준"이라면서 부인의 작명 센스를 깠다... - ↑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각주를 덧붙이자면, (내부는 비공개였지만)부인의 작업실이 나오거나 영상 처음과 끝의 애니메이션 부분을 아내가 작업한 것 등을 통해 부인이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란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미대 출신인데 작명 센스가 영 좋지 못하다~ 하는 드립인 듯.
- ↑ 파워레인져 뮤지컬에서 악당역을 했다고 하며, 김창후의 연줄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