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채널(Olympic Channel)이란 토마스 바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이 된 이후에 올림픽 개혁안으로 내놓은 어젠다 2020의 일부로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모바일, 인터넷 등을 통해서 올림픽의 팬 확보[1]를 위해 라이브 스포츠 중계는 물론이고, 기타 스포츠 현장의 뉴스 등을 1년 내내 무료로 방송하는 플랫폼이다.
다만, 4년마다 진행되는 동/하계 올림픽 대회의 경기를 생방송으로 내보내지 않을 전망으로 보인다.[2][3] 그 대신 동/하계 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관련 뉴스를 보도하거나 이미 끝난 올림픽 경기를 재방송할 것으로 보인다.
2016 리우 올림픽이 폐막하던 2016년 8월 21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2016 리우 올림픽 폐막식에서 노르웨이의 DJ 카이고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와 함께 IOC의 무료 디지털 플랫폼인 올림픽 채널의 개국을 알리는 공연을 보여줬다. 노래의 제목은 Carry Me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