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드업

1 Wind up

야구에서 투구 준비 동작을 이르는 말. 양 팔을 뒤로 넘겨 보다 위력적인 공을 던지기 위해 사용하는 투구 폼이다. 다만 투구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다보니 도루를 저지하기에 부적절한지라 주자가 없을 때만 사용. 주자가 있을 때는 셋포지션을 사용한다.

2 야구 온라인 게임

공식 홈페이지 - [1]

2.1 개요

이전까지 한국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은 마구마구슬러거가 양분하고 있었으나, 리얼리티를 모토로 2010년 2월 25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삼분하게 된다.
KBO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선수 실명을 그대로 서비스하고 있으나, KBO 라이센스 종료로 인해 2010년 12월 30일자로 유니폼과 팀명, 선수 이름이 변경되었다.

2.2 특징

리얼리티를 모토로 투수와 타자간의 수싸움을 중점에 둔 플레이 방식을 구현하고 있다. 투수들의 특이한 투구폼(ex : 구대성, 봉중근 등)이나 타격폼(ex : 이대호, 박진만 등)을 구현하고 있으며, 처음 게임 시작시 한국 프로야구의 8개 구단중 하나를 선택하여 시작할 수 있다.

단순히 타격, 투구 패턴의 구현이외에도 7등신 캐릭터들과 현존하는 야구장을 모델링한만큼 주루, 수비플레이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서비스하는 야구게임 중 일품.

05시즌부터 10시즌까지의 선수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선수영입시 해당 선수 년도에 맞는 당해 개인 성적을 찾아보는 것은 필수(..)

용병시스템도 있는데 그다지 인기있지는 않다. 국내선수 한명 뽑는데 6만~10만니프정도 들여서 6~7시즌을 굴릴 수 있는데, 용병은 3만니프 들여서 1시즌만 굴릴 수 있기 때문. 그래도 용병치고 능력치가 낮은 경우는 별로 없는지라 투수가 급하면 뽑기도 한다.

2.3 육성

선수의 등급은 1성부터 5성까지 있는데, 전반적으로 3성에서 4성정도가 선발선수급 레벨이며, 4.5~5성부터는 괴수에 속한다. 특히 5성선수는 타격, 주루, 힘, 선구등의 능력치를 모두 상위레벨로 찍을수 있어 진정한 5툴 플레이어로 완성이 가능하다.

KBO 데뷔 년차 시스템도 구현되어 있는데, 년차가 적은 선수는 찍어야 하는 능력치가 많이 남고, 년차가 많은 선수는 능력치가 거의 다 찍힌 상태로 나온다. 대신 년차가 높으면 2~3년정도밖에 못굴리고 FA선수로 풀려나니 적어도 3년차 이하의 선수만 영입해서 키우는게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다.

8년차부터 자유계약(FA)선수로 풀리게 되는데 1년 계약비용이 1~2만 니프정도 들어가므로 괴수급 선수라 한 두시즌 더 써먹고 싶거나, 백업선수가 없는경우가 아닌 이상은 그냥 방출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선수들마다 고유의 성향도 부여할 수 있다.

타자의 경우에는 거포형, 교타형, 선구형, 주력형, 강견형이 있고
투수의 경우에는 구속형, 제구형, 견제형, 속구형, 변화구형이 있는데,

각 특성에 따라 주능력(90~99)이 하나, 부능력(80~89)이 하나, 패널티능력(60~69)이 하나씩 적용되고, 나머지 능력은 70에서 79사이의 능력이 적용된다.

이전에는 성향 부여가 랜덤이었으나 이제는 성향 부여 및 변경시 성장포인트를 사용하여 최대 능력치를 조절할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선수 등급에 따라 성장포인트가 한정이 돼버렸다는 점이다. 성장포인트 부여 기준은 다음과 같다.
1성포: 잠재력 449이하
2성포: 잠재력 450~479
3성포: 잠재력 480~509
4성포: 잠재력 510~519
5성포: 잠재력 520이상

한마디로 현질 하라는 소리.

2.4 여담

마구마구나 슬러거와 달리 현질의 필요성이 매우 낮은 편인데, 사실 현질 전혀 안해도 전혀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다. 돈지랄(용병, 주전급 대타자, 주전급 대주자, 선발급 불펜)까지 하고 싶지 않은 이상 프로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위에 나오는 성향변경 패치를 하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어버렸다. 성향 변경이 이전에는 랜덤이긴 해도 조금 잘나오면 그나마 3.5성 선수라도 괜찮았었으나 이번에 성향 변경이 선수 등급에 절대적 영향을 받게 되면서 3성포 이하 선수들은 거의 잉여가 돼버리고 만 것.

2013년 2월 기준, 사람이 없는건 사실이나 유튜브 공식채널에 특이폼을 계속 업데이트 하는것으로 보아 아직 게임 운영할 의지는 있는 듯했다.

2014년 3월 3일, 서비스 종료를 4월 2일에 하겠다는 공지가 떴다. 황당하게도 그 이유는 KBO 라이센스 재계약을 진행할 수가 없어서(...) 국내에서 처음 말 그대로의 리얼리티를 표방했던 온라인 야구 게임은 이렇듯 허망하게 문을 닫...는 줄 알았으나, 이후 재공지를 통해 4월 3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KBO 라이센스를 포기했기 때문에 가상의 구단, 선수명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그뿐 아니라 서버 복구에 실패해서 구단명, 선수구성, 보유 아이템 등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의 게임 데이터가 모두 날아가버렸다(...) 가장 최신으로 살렸다는 데이터는 반년 전인 2013년 9월의 것. 이를 두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채널링이 종료된 다음, 엠게임 등과의 재계약은 없는 듯하며 대신 원하는 유저에 한해 팡게임 와인드업으로의 데이터 이전을 신청받았다. 이후로는 업데이트도 이벤트도 꾸준히 해 나가면서 그럭저럭 서비스 유지 중이었다가 2014년이 지난후부터는 업데이트도 점검도 전혀 없다. 그냥 살아있는 좀비 게임.
2016년 5월 31일 서비스 종료 공지가 뜬 후 6월 초 홈페이지가 닫혔다.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던 관리자의 말을 들어보면, 서비스를 지속할수록 계속해서 적자가 발생하는것은 물론이고 관리자 개인적인 문제까지 겹침에도 팡게임측의 배려와 유저들의 응원으로 서비스를 지금까지 이어왔던 듯.